【서산】LG화학 서산 대산공장서 폭발 화재...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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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LG화학 서산 대산공장서 폭발 화재...3명 사상
  • 권오주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5.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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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 이송 중 압력에 의한 과압이나 남은 촉매재 자연발화추정.
-10분만에 진화...화학물질 유출없어

[E세종경제=권오주 이정현 기자]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 내 LG화학 촉매센터 촉매포장실에서 19일 오후 2시 19분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촉매 포장 인원 4명 중 이모(30) 씨가 숨지고, 홍모씨(45)와 양모씨(26) 등 근로자 2명이 목과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얼굴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서산중앙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그러나 다행이 유해 화학 물질 누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 내 LG화학 촉매센터 촉매포장실에서 19일 오후 2시 19분쯤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진= 서산대산 LG화학제공].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 내 LG화학 촉매센터 촉매포장실에서 19일 오후 2시 19분쯤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진= 서산대산 LG화학제공].

서산시와 서산소방서등에 따르면 불이나자 소방차 19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1층 담지 포장실에서 촉매 이송 중 압력에 의한 과압으로 화재가 난 것이거나,촉매 생산 공정에 따른 촉매제 이송 작업이 마무리된 뒤 남은  미세한 가루 형태(파우더)의 촉매제 일부 성분이 압력에 의해 분출하면서 자연발화됐는지를 놓고 조사중이다.

소방전문가들은 알킬알루미늄이 포함된 해당 가루 성분은 공기 중에서 자연 발화하는 성질을 가졌다고 밝히고 있다.

LG화학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며 부상자 치유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진상 규명과 원인 분석을 통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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