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종경제=임효진 기자]세종시는 16일 세종관내 경덕산업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후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경덕산업에서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500억원에 이르고, 상시 고용인력또한 10명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 선정됐다.
스타기업들에 대해 세종시는 앞으로 경영·기술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연구개발 등 기술혁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스타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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