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미래통합,  당이름 '국민의힘'…내달 2일 전국위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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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미래통합,  당이름 '국민의힘'…내달 2일 전국위서 확정
  • e세종경제
  • 승인 2020.08.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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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

31일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오늘(31일) 비대위 숙의 끝에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사진=미래통합당제공]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사진=미래통합당제공]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비대위에서  김수민 홍보위원장은 앞서 국민의힘 외에도 한국의당, 위하다 등 세 가지 당명을 최종 후보로 보고했다. 

김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 국민의힘을 최종 낙점했다.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사진=미래통합당제공]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사진=미래통합당제공]

통합당은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한뒤,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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