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청양 김치공장19명등 20명 확진... 충남서남부 집단감염 우려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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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청양 김치공장19명등 20명 확진... 충남서남부 집단감염 우려 '초긴장'
  • 이정현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09.03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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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양비봉 A김치공장서 19명.등 20명....110여명 자가격리.
-김치공장 합숙소생활및 보령.홍성출퇴근 직원이 대부분.
-천안 순천향병원도 지난달 23일 이후 의료진 누진 확진자만 15명.
-대전 비래동 교회발 코로나 확진자 19명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와관련,  충남 청양의 한 김치공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우려가 높아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다.

또, 50t의 김치를 .폐기해야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 음식을 매개로 한 코로나 전파가능성은 없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전날(2일)까지 A공장에서 생산한 김치 50t을 모두 폐기조치하기로 했다.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와관련,  충남 청양의 한 김치공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우려가 높아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다.[사진=SBS 8시 뉴스켑처]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와관련,  충남 청양의 한 김치공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우려가 높아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다.[사진=SBS 8시 뉴스켑처]

현재 공장에 남아 있는 김치 10t은 즉시 폐기하고, 대전·제주·천안·화성 등지로 유통된 김치 40t도 전량 회수해서 폐기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사이 에서는 유통된 김치를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이런 음식을 섭취했을 때 인체 내 위(胃)의 산도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즉시 파괴된다"면서 "김치공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으나 방대본은 음식을 통한 매개 감염위험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주요 외신을 통해 미국 질병관리센터와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들이 음식물을 통한 감염은 근거가 없고, 사례도 없다고 판단했다고 언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끔 중국 등을 중심으로 오염된 음식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기사 때문에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전문가에 따르면 설령 음식물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바이러스나 전염력이 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죽은 바이러스 입자에 불과하다는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충남 청양의 A김치공장에서는 전날(2일) 네팔 국적의 20대 여성의   확진자가 나와 전직원 134명에 대해 진담검사를 한 결과   18명과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됐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공장 내 숙소생활이거나 보령과 홍성에서 출퇴근하는 30∼60대 직원들이다. 

방역 당국은 공장을 즉시 폐쇄한데 이어 음성 판정을 받은 이 공장 직원 115명을 모두 자가격리했다.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와관련,  충남 청양의 한 김치공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우려가 높아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다.[사진=청양군 홈페이지켑처]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와관련,  충남 청양의 한 김치공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우려가 높아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다.[사진=청양군 홈페이지켑처]

확진자 가족 등 밀접 접촉자를 가려내는 과정인 만큼 자가격리 대상이 더 늘어날 가능성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당국은  10명을 A회사에 보내 감염 경로와  합숙소. 탈의실. 휴게실 등 공용공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여부를 조사중이다.

▶▶충남 천안지역도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우선 집단 감염이 대학 병원과 마을 노인들 사이에서 잇달고 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1명(천안 196번)이 추가되면서,  이 병원 코로나19 감염 의료진(간호 조무사 포함)은 지난달 23일 이후 15명에 달했다.

천안 서북구 성거읍의 경우 전날 50대(천안 200번)와 80대(천안 201번)가 확진자 판정을 받는등 지난달 25일 이후 모두 10명이됐다. 모두 감염고리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대전의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교회 발(發)  집단 감염자는 모두 19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목사인 259번 확진자와 그의 아내인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추적중이다.

또한 대전사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원인 대전 확진자(190∼193번)들이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 확진자(131환자)를 접촉한 뒤 3일까지 모두 10명이 양성환자가 나왔다.

여기에 대전시 중구 사정동 웰빙사우나에서 직원인 50대 여성(256번)과 밀접 접촉해 지난달 31일 확진된 3명을 포함해 이날까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정락 선수역시 정확한 감염 경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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