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종상인들의 코로나 대책촉구 통했나...2차 지원금 이들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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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종상인들의 코로나 대책촉구 통했나...2차 지원금 이들이 대상.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9.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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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지역 소상공인등 상인연합회가 지난 코로나19에따른  매출감소로 힘들다며 대책을 요구한 지 닷새 만인 정부가 소상공인중심이 지원을 밝혔다.

정부는 7일 오후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는 고위험시설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본보 2일자 단독보도】

정부의 이같은 입장은   추경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타격을 받은 고위험시설 운영 자영업자와 함께 이외 업종 중 소득이 급감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포함됐다.

일단 12개 고위험시설 업종 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일부 업종만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에 대해 매출 감소를 확인해 일괄적으로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종지역 소상공인등 상인연합회가 지난 코로나19에따른  매출감소로 힘들다며 대책을 요구한 지 닷새 만인 정부가 소상공인중심이 지원을 밝혔다.[사진=ytn뉴스켑처]
세종지역 소상공인등 상인연합회가 지난 코로나19에따른 매출감소로 힘들다며 대책을 요구한 지 닷새 만인 정부가 소상공인중심이 지원을 밝혔다.[사진=ytn뉴스켑처]

12개 고위험시설 업종이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PC방,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이다.

이 고위험시설 외에도 연간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 자영업자 중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줄어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매출 규모와 감소폭 등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금은 차등 없이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다만 고위험시설보다는 적은 100만원 안팎으로 지원금 액수가 책정될 예정이다.

정부관계자는 보도자료에서  "소상공인새희망자금은 매출액이 일정 규모 이하인 소상공인에 대해 업종별로 차등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작년보다 매출이 줄어든 사람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상인연합회 주요인사들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회되면서 세종지역내 음식점, 커피숍, 카페 등이 침체에 빠져 묻은닫는 가게가 속출한다며 코로나 강제조치에 따른 보상등 특단의 조치를  지난 2일 요구했다.

세종시상인연합회 주요인사들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회되면서 세종지역내 음식점, 커피숍, 카페 등이 침체에 빠져 묻은닫는 가게가 속출한다며 코로나 강제조치에 따른 보상등 특단의 조치를  지난 2일 요구했다.[사진=본지db]
세종시상인연합회 주요인사들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회되면서 세종지역내 음식점, 커피숍, 카페 등이 침체에 빠져 묻은닫는 가게가 속출한다며 코로나 강제조치에 따른 보상등 특단의 조치를  지난 2일 요구했다.[사진=본지db]

이들은  "코로나 19로 전면 폐쇄된 고위험시설들 뿐만 아니라, 상인들은 지난 2월 코로나 발생이후 사태가 장기화 되고, 또다시 재확산이 되어 지금은 버틸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상인들도 국민이니  정부나 지자체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등 수칙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라면서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세종지역 상인들은 그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  명령에 철저히 지켰다. 하지만 코로나 불경기가 장기화 되는데도  많은 세금과  비싼 월세 ,관리비, 재료비, 인건비등 부담이 커 버틸힘이 고갈되고 있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와 지자체는 상인들을 위한 대책없이 강제 폐쇄 만을 요구할게 아니다"라며 "월세도 못내고 보증금보존을 못하는 상인이들 많은 정도이니, 강제폐쇄에 따른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세종상인연합회 측은 그 특단의 조치의 하나로 " 강제조치에 따른 보상이나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상인들이 버틸수 있는 만큼 권고 아닌  보상방안이 꼭필요하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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