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3년간 100대 건설사의 산재사고 7339명 그중 214명 사망...왜 못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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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3년간 100대 건설사의 산재사고 7339명 그중 214명 사망...왜 못줄이나"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10.0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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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건설사 산재보험급여 3년간 지급 7436억원
-매년 산재급여 증가세…현대건설 가장 많아
-포스코건설, 최근 3년간 사고사망자수 19명 최대

 

국내 100대 건설현장에서 최근 3년간 7339명의 재해자가 나와, 그 중 214명이 아깝게 숨졌다.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청사앞 조형물[사진=본지db].
국내 100대 건설현장에서 최근 3년간 7339명의 재해자가 나와, 그 중 214명이 아깝게 숨졌다.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청사앞 조형물[사진=본지db].

국내 100대 건설현장에서 최근 3년간 7339명의 재해자가 나와, 그 중 214명이 아깝게 숨졌다.

이 기간 100대 건설사에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는 7436억원에 이르렇다.

7일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100대 건설사의 산재사고와 산재보험급여결과 이같이 나왔다.

 100대 건설사에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는 매년 늘어  △2017년 2141억 원에서 △ 2018년 2483억 원△ 2019년 2813억 원등 모두 7436억원으로 1명당 1억원이 넘는 산재보험급여가 지급됐다.


산재보험급여 지급액이 증가는 업무상의 이유로 사망 또는 부상이나 질병 등의 재해를 입어 각종 급여(보험금) 지출이 늘었다는 것을 뜻이다.

건설사별 산재보험급여 내용을 보면.  △현대건설이 545억원으로 산재보험급여 지급액이 가장 많아, 불명예 1위에 올랐고 △대우건설 544억원 △GS건설 474억원 △대림산업 329억원 △삼성물산 314억원 △롯데건설 296억원 △SK건설 254억원 △현대산업개발 233억원 △포스코건설 226억원 △두산건설 218억원 순이었다. 


100대 건설사 중에서 최근 3년간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포스코건설이었다. 포스코건설은 2017년 5명, 2018년 10명, 2019년 4명으로 총 19명이 숨졌다. 

이어 △대우건설 14명 △현대건설 12명 △GS건설 11명 △SK건설 8명 순이었다. 

송 의원은 “더 이상 관리 감독 소홀과 안전 불감증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노동자는 없어야 하며, 노동자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 건설사 뿐만 아니라 중소 건설사도 산재가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고용노동부는 재해다발 건설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해야 하며,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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