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종교육청, "19일부터 750명이하 각급학교 전면등교와 정상운영"
상태바
【속보】 세종교육청, "19일부터 750명이하 각급학교 전면등교와 정상운영"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10.12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는 19일부터  학생수 750명 이하의 세종지역 학교는 전면 등교에 정상 운영을,  750명 초과학교는 밀집도 2/3을 유지하며 시차등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는 19일부터  학생수 750명 이하의 세종지역 학교는 전면 등교에 정상 운영을,  750명 초과학교는 밀집도 2/3을 유지하며 시차등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는 19일부터  학생수 750명 이하의 세종지역 학교는 전면 등교에 정상 운영을,  750명 초과학교는 밀집도 2/3을 유지하며 시차등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시범학생수 750명 이하의 학교는 전면 등교에 정상 운영을,  750명 초과학교는 밀집도 2/3을 유지하며 시차등교로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교육청은 12일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낮추기로한 방침과 관련,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시범운영을 거쳐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에따라 일선 학교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첫 주(12.~18일)는 학교 사정에 따라 준비된 학교는 1단계를 적용하고, 10월 19일부터 전체 학교로 본격 실시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학생수 750명 이하의 학교는 전면 등교하여 정상 운영하고, 학생수 750명 초과학교는 학교 밀집도 2/3을 유지하며 시차등교를 통해 등교수업 확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19일부터는 세종시 학생수 750명 이하 132개교는 학교가 1단계를 적용하고, 학생수 750명 초과 25개교만 학교밀집도 2/3를 유지하며 시차등교를 통해 등교수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세종지역에는 병설유치원 18개원을 포함해 전체 학교 수는 157개교로  이가운데▲ 750명 이하 학교 132개교(유 61개원, 초 34개교, 중 19개교, 고 17개교 특수 1개교)이며▲ 750명 초과 학교는 25개교(초 16개교, 중 6개교, 고 3개교)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와관련,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결정한 등교수업 확대 방안이지만 학교 현장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알콜티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강도 높은 학교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방역도우미, 급식보조 등 학교방역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