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대통령, 라임·옵티 의혹, "청와대, 검찰수사 적극 협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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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대통령, 라임·옵티 의혹, "청와대, 검찰수사 적극 협조하라"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10.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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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증폭되는 라임·옵티머스 의혹에대해,"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증폭되는 라임·옵티머스 의혹에대해,"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증폭되는 라임·옵티머스 의혹에대해,"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에게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 라임·옵티머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이를 검토해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 대변인은 라임자산운용 의혹과 관련,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청와대에서 강기정 전 정무수석을 만난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청와대에 CCTV 영상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해당 영상은 존속 기한이 지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라임자산운용(라임)의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수감 중)이 지난 8일 '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 무마 청탁을 위해 강기정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줄 ‘인사비’ 5000만 원을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건넸다'라고 법정 증언했다. 

그러자 강기정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지난 12일 직접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김 전 회장을 위증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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