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립세종수목원, 축구장 90개 규모인 65ha면적 8년공사 마치고 1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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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립세종수목원, 축구장 90개 규모인 65ha면적 8년공사 마치고 17일 개장
  • 윤석민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10.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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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는 입장료 무료...코로나 19문제로  동시 관람 5,000명 제한.
- 사계절온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20여 개의 주제전시원.
- 사계절 2,834종 172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 감소가 확대됨에 따라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국내 세 번째 국립수목원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규모인 65ha 면적에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주제전시원이 조성됐다.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사계절 전시온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사계절 전시온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이 전시원에는  2,834종 172만 그루의 각종 식물이 심어졌고, 대중부권역 산림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수집·전시·연구를 수행하게된다.

수목원은 세종시 도심 중앙에 위치, 세종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녹색 문화 체험교육과 휴식 공간 등 고품질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사계절 전시온실내 열대온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사계절 전시온실내 열대온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시범 운영 기간인 12월 31일까지 무료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다양한 주제 전시원과 전시물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 정원 등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제공되는  수목원·정원 교육프로그램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분재원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분재원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단, 코로나 19 재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관람객 입장을 5,00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규정에 따른 방역과 소독 시행, 발열 검사장비 운용 및 거리두기, 한 방향 관람동선 유도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준수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게된다.

사계절전시온실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 대문에서 ‘사계절전시온실 예약’이 가능하며, 같은 시간에 3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 대문에서 ‘교육 프로그램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서비스실(044-251-0002)로 하면 된다.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한국전통온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하나인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에 시민들에게 선뵌다. 한국전통온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원하지만,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관람 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식물을 매개로 소통, 체험, 전시, 행사를 통해 국민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내용중에 일부는 국립세종수목원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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