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회】 서금택, "고 최종현 SK회장 기념비 건립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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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회】 서금택, "고 최종현 SK회장 기념비 건립 추진해야”
  • 윤석민 기자
  • 승인 2020.10.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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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조치원읍)은 15일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故)최종현 SK회장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조치원읍)은 15일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故)최종현 SK회장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조치원읍)은 15일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故)최종현 SK회장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서의원은 이날 제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지도층부터 소박한 자연장 선택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이러한 모범을 보여준 故최종현 SK회장의 기념비를 건립하여 그의 생각과 실천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자"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명절 때 마다 이어지는 성묘 행렬을 보면 우리의 장묘 문화를 돌아보게 되고, 국토의 1%가 넘는 면적, 주거면적의 38%를 묘지가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이러한 매장문화는 해방 후 50년 동안 이어져 왔으나, 98년 27%에 불과했던 화장률이 최종현 회장의 화장 유언을 계기로 2018년 현재 86.8%에 달할 만큼 대중화 되었다"고 고 최회장의 기념비건립이유를 밝혔다.

그는 " 고 최종현 회장의 유언으로 SK그룹이 준공하여 기증한 세종의 ‘은하수공원’의 장례문화센터를 언급한 뒤  “세종시 건설 초기에 건설 예정지역 내 2만 4000여기의 묘지 이전과 도시 내 장사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시설의 건립이 시급했는데, 은하수 공원의 설립으로 사회적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국내 신도시 건설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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