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대검, "'검찰 모범수사부'에 대전 서산지청 형사부 제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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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대검, "'검찰 모범수사부'에 대전 서산지청 형사부 제1호 선정"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10.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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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은 16일 검찰모범수사부 제 1호로 선정된 서산지청 형사부 부장검사와 소속 검사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은 16일 검찰모범수사부 제 1호로 선정된 서산지청 형사부 부장검사와 소속 검사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뉴스1]

대전지검 서산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이상록·사법연수원 33기)가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한 공로로 검찰모범수사부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18일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검찰 모범수사부'에 이같이 대전지검 서산지청 형사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선정이유에 대해 "서산지청 형사부는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뒤에도 원청 본사와 하도급사업소를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 보완 수사를 벌여 원청 대표이사를 포함한 1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대전 서산지청 형사부는 이상록부장검사이외에도 정성두(41기), 김민수(43기), 이정우(43기), 손성민(44기), 양효승(변시5기), 오슬기(변시5기), 이혜원(변시5기), 박지향(변시6기) 등 8명의 검사로 구성됐다.

사건은 사고 발생 뒤 1년이 지난 뒤에야 원청대표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됐으나, 검찰은 유족 면담, 보완 수사 등으로 원청의 책임을 규명했다.

대검은 "이외에도 400억원대 보이스피싱 환치기 사건 등 경찰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송치한 다수 사건을 기소하고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도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태안 의향해수욕장 부근에서의 중국인 밀입국 사건에서 검사가 직접 현장을 검증하는 등 철저한 수사를 해 단기간 내 밀입국 관련자 전원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노동조합 사무국장 조합 운영비 횡령 사건 등 경찰에서 혐의 없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 다수를 적극 수사해 기소를 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16일 서산지청 형사부 부장검사와 소속 검사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윤 총장은 "검찰이 국민을 위한 봉사기관임을 늘 명심하고, 작은 사건이라도 한건 한건에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검 관계자는 이와관련, "앞으로 1~2개월 단위로 검찰 모범수사부를 계속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검은 앞으로 1∼2개월마다 검찰 모범수사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수사부 제도는 본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낸 우수 수사부서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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