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상의 "주 52시간계도 연장. 탄력근로제기간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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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상의 "주 52시간계도 연장. 탄력근로제기간확대..."  건의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11.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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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대전상의)는 17일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 연장든 지역기업 애로사항 4건을 고용노동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건의했다.[사진=본지db]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대전상의)는 17일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 연장든 지역기업 애로사항 4건을 고용노동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건의했다.[사진=본지db]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대전상의)는 17일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 연장든 지역기업 애로사항 4건을 고용노동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건의했다.

대전상의가 건의한 내용은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 연장▲및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입국 예정 외국인 근로자의 조속한 입국 조치▲ 재입국 특례제도 기준 완화 등이다.

상의는 "내년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 단속과 처벌제도가  시행될 경우 적잖게 어려움에 처한다"면서 "현재 3개월 이내의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이나 1년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으로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검사 비용과 자가격리 비용을 대신 부담해서라도 인력을 보충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상의는 또 '화학물질 등록유예 기간 연장', ' 공동협의체 운영방침 균일화와 관계기업(종속기업) 평균 매출액 등 산정방식 변경'도 제안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와관련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발 빠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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