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춘희시장.세종의회.세종교육청,정의당.지방분권회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147억원확보"...환영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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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이춘희시장.세종의회.세종교육청,정의당.지방분권회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147억원확보"...환영들썩
  • 신수용 대기자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1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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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시장, "정부부처에이어 국회이전되면 세종시는 명실공히 행정수도...환영"
-이태환의장, "세종시민과 세종시의원이 노력해 여야 합의로 확보된 예산이라 더 큰 의마"
-최교진교육감, "한단계 높은 교육발전을 기대하는 계기되길"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행정수도완성...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옮겨야"
-지방분권세종회의 " 환영... 앞으로 국회법개정으로 행정수도 완성이루자"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정의당 세종시당,지방분권 세종회의및 세종시민들은 3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1조5000억원가운데 127억원이 지난 2일 국회본회이에서 통과되자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왼쪽부터 이춘희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사진=본지DB]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정의당 세종시당,지방분권 세종회의및 세종시민들은 3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1조5000억원가운데 127억원이 지난 2일 국회본회이에서 통과되자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왼쪽부터 이춘희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사진=본지DB]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지방분권 세종회의및 세종시민들은 3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1조5000억원가운데 127억원이 지난 2일 국회본회이에서 통과되자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이로써 세종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해 이날 확정된 127억원에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억원씩 반영된 20억원을 포함하면 총 147억원이 확보,행정수도 완성의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내년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가 반영된데 대해 "기존 정부 부처에 이어 국회 기능까지 옮겨옴으로써 세종시는 명실상부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확보로 행정수도 완성이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논평을 통해 이같이 환영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되고 국가 균형발전 시대가 본격화하는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입법부와 행정부 간 이격으로 인한 국정 운영의 비효율이 해소되고, 소통 활성화로 정책 품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균형발전에 힘을 실어줬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계기로 충청권 상생 발전은 물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회[사진=본지DB]​
​국회[사진=본지DB]​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도 "세종시민, 충청도민과 함께 세종국회의사당 설립에 세종시민들과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나서서 얻은 결실이어서 기쁘다"라면서 "여야가 합의로 예산을 처리해준 의미가 더을 큰 만큼 끝까지 노력하자"고 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데 수준높은 교육을 기대하는 세종시민과 세종교육가족과함께 환영한다"라면서 " 세종지역 교육을 맡아온 책임자로써, 세종시민이 입장에서,  또한 세종시교육이 한단계 발전하기를 소망하는 입장에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비 147억원 확보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큰 계획을 이루는 단초가 될 것으로  환영한다"라면서 "  수년간 정치권에서 세종국회의사당 분원설치등의 구호로만 외쳤지, 크게 진전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제 실행하는데 노력해 시민의 뜻에 보답해야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사진=본지DB]
세종시청사[사진=본지DB]

지방분권 세종회의도 앞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예산안 기본설계비 147억원 예산확정과 관련," 여야 합의로 기본설계비가 통과된 것을 35만여 세종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이어 "(세종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비 확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제 기본설계비가 마련된 만큼 국회법 개정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법 개정은 지난 20대 국회 운영개선 소위원회에서 단 2차례만 논의됐었다.

 지난해 운영개선 소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한 후 계속 논의하기로 결정했으나 공청회가 개최되지도 못한 채 20대 국회 종료와 함께 법안이 폐기됐었다.

국회법 개정이 개정되면  개헌 없이도 행정수도 세종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법안이다. 

국회 연구용역 보고서에서도 국회의장실과 본회의장을 옮기지 않는 한 위헌의 소지가 없다고 밝혔었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이에대해  "세종시민과 충청권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을 위해 국회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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