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지하상가·농수산시장 임차인 1516명에게 임대료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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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지하상가·농수산시장 임차인 1516명에게 임대료 '50% 인하'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12.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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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지하상가등의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50% 인하된다.[사진=블로그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켑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지하상가등의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50% 인하된다.[사진=블로그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켑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지하상가등의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50% 인하된다.

이에따라 대전시 소유의 대전 지하상가와 농수산시장 등의 임차인들은 올해 8∼12월분 임대료의 절반인 27억여원을 물지않아도 된다.

대전시는 7일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자, 우선 이같은 고통을 경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대전시의 결정으로 임대료를 할인받는 소상공인은 지하상가와 농수산시장 등 공유재산을 빌어 쓰는 1516명이다. 

앞서 대전시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전국 최초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33억6천만원을 낮춰져 주목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와관련, "애초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추가로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기간 지속하는 소상공인들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대전시가 분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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