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유성주점 65명...또, 성남확진자 밀집접촉으로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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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유성주점 65명...또, 성남확진자 밀집접촉으로 9명 확진,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12.08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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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대전에서 유성주점관련의 누적 65명으로 늘고, 경기도 성남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사진=본지db]
코로나 19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대전에서 유성주점관련의 누적 65명으로 늘고, 경기도 성남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사진=본지db]

코로나 19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대전에서 유성주점관련의 누적 65명으로 늘고, 경기도 성남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40대인 대전 554·555·56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성남 754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 검사받았다.

이어 555번의 배우자(567번)와 지인 2명(563·572번), 다른 지인 부부(565·568번)도 새로 확진됐다.

564번의 배우자(569번) 검사 결과 역시 양성으로 판명됐다.

앞서 확진 판정된 3명은 지난 2∼3일 대전에서 차례로 성남 754번을 접촉했다.

이에대해 방역당국은 특정 종교 관련 모임이 아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성남에서는 754번을 여주 종교시설에서 접촉한 지인(성남 756번)도 지난 6일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 주점과 관련, 신규확진자가 이어져 이날 현재 누적확자가 65명에 달했다.

이가운데 지난달 26일 주점에 들렀던 561번의 배우자(570번)와 초등생 자녀(571번)도 확진됐다.

자녀의 같은 반 학생 등 초등학교 내 밀접 접촉자 50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검사 대상을 더 확대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주점을 방문한 30대(566번)도 이날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돼 누적 확진자는 65명(대전 55명·세종 5명·충남 태안 3명·전북 익산 1명·서울 송파 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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