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난 21일 입소한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11명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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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난 21일 입소한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11명 '집단 감염'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1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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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장정 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판명났다.[사진=네이버블로그 켑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장정 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판명났다.[사진=네이버블로그 켑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장정 11명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로 판명났다.

24일 육군훈련소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논산훈련소 내에 지난 21일 입소한 입영장정이 훈련을 받기전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논산훈련소에 함께 입대한 입영장정은 모두 1600명이며, 2개 교육대로 나눠 생활했다.

입영장정들은 12∼16명씩 한 생활관에 배치됐는데 모두 같은 교육대에 있는 7개 생활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논산훈련소 측은 생활관 별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해 먼저 입소한 입영장병· 훈련병들이 접촉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장정 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판명났다.[사진=뉴스1]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장정 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판명났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해당 입영장정들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어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군 당국은 확진된 11명을 조만간 귀가 조처하고, 1주일 후에 2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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