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청,文국정긍정평가 4주연속 30%대, 부정평가는 50% 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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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文국정긍정평가 4주연속 30%대, 부정평가는 50% 대 후반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12.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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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문대통령 국정수행 '잘함39.4%(전국36.7%)'vs '잘못함56.2%(56.2%)
-충청에서 매우 잘함 27.7%vs 매우 잘못 46.9%...1년전 분석에서 역전.
-충청지지정당 국민의힘 33.6%vs 민주 31.4%vs 국민의당 6.1%vs열린민주 5.9%...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오차범위내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4주연속 30%대를 보였다.[사진=리얼미터 제공]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오차범위내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4주연속 30%대를 보였다.[사진=리얼미터 제공]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오차범위내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4주연속 30%대를 보였다.

그러나 충청권에서 정당지지율은 전주대비해 국민의힘이 3.9%상승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내에서 수치상 앞섰다.

▶▶28일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사진=리얼미터제공]
[사진=리얼미터제공]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37.5%에서 1.9%p오른 39.4%( 매우잘함 27.7%, 잘하는편 11.7. 전국 36.7%)로 나타났다. 

반면  충청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 57.1%에서 0.9%p가 빠진 56,2%( 매우잘못함 46.9%, 잘못하는 편9.3%. 전국 59.7%)으로 나왔다.

충청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부정평가간의 격차는  무려 16.8%p(전국 23%p)였다.

전국적인 분석에서 권역별로 대구·경북(12.2%p↓, 32.6%→20.4%, 부정평가 74.4%), 부산·울산·경남(5.1%p↓, 34.7%→29.6%, 부정평가 68.2%), 서울(1.8%p↓, 37.4%→35.6%, 부정평가 59.8%)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4.0%p↓, 42.2%→38.2%, 부정평가 58.1%), 남성(1.5%p↓, 36.7%→35.2%, 부정평가 61.4%)으로 조사됐다.

[도표=리얼미터 제공]
[도표=리얼미터 제공]

이어 연령대별로 30대(10.2%p↓, 45.7%→35.5%, 부정평가 63.0%), 50대(4.8%p↓, 41.5%→36.7%, 부정평가 60.3%), 40대(3.3%p↓, 48.6%→45.3%, 부정평가 52.9%), 20대(1.7%p↓, 37.8%→36.1%, 부정평가 55.5%)에서 하락세를, 반면 60대(4.2%p↑, 28.6%→32.8%, 부정평가 64.4%)에서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4.3%p↓, 89.9%→85.6%, 부정평가 12.1%), 국민의힘 지지층(1.6%p↓, 5.2%→3.6%, 부정평가 95.7%), 정의당 지지층(2.3%p↑, 29.7%→32.0%, 부정평가 60.2%), 무당층(1.0%p↑, 15.2%→16.2%, 부정평가 72.3%)

직업별로 무직(6.5%p↓, 32.0%→25.5%, 부정평가 67.1%), 학생(3.8%p↓, 36.2%→32.4%, 부정평가 57.2%), 사무직(3.2%p↓, 47.6%→44.4%, 부정평가 53.4%), 자영업(2.9%p↓, 37.0%→34.1%, 부정평가 64.1%)에서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90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2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2.8%P 내린 36.7%(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4.9%)로 나타났다"라며 "부정평가는 59.7%(잘못하는 편 12.1%, 매우 잘못함 47.6%)로 2.0%P 올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0%P로 오차범위 밖"이라며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8일) 41.4%(부정평가 55.7%)로 마감한 후, 21일(월)에는 39.2%(2.2%P↓, 부정평가 56.4%), 22일(화)에는 37.1%(2.1%P↓, 부정평가 59.3%), 23일(수)에는 37.9%(0.8%P↑, 부정평가 59.2%), 24일(목)에는 36.3%(1.6%P↓, 부정평가 60.1%)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도표=리얼미터 제공]
[도표=리얼미터 제공]

▶▶충청권에서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지난주 29.7%에서 3.9%p가 오른 33.6%(전국 33.8%)를 기록했다.

충청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32.7%에서 1.3%p내린 31.4%(전국 29.3%)로 집계됐다.

충청에서 양당의 격차는 2.2%p(4.5%p) 차이를 보였다.

이어 국민의당은 6.1%(전국 6,4%) 열린민주당은 5.9%(전국 6.5%), 정의당 3.3%(전국 4.4%)로 나타났다. 

[도표=리얼미터 제공]
[도표=리얼미터 제공]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각각 34.1%, 28.6%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무려 12%p 오른 43.1%를, 민주당은 7.5%p 떨어진 21.3%로 더블스코어를 나타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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