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립세종수목원 내년 1월 2일 입장시유료…성인 5천원,청소년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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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국립세종수목원 내년 1월 2일 입장시유료…성인 5천원,청소년 4천원.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12.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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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지난 10얼 17일 개장된 국립세종수목원이 내년 1월 2일부터 입장료를 받는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지난 10얼 17일 개장된 국립세종수목원이 내년 1월 2일부터 입장료를 받는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지난 10얼 17일 개장된 국립세종수목원이 내년 1월 2일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30일 내년 1월 2일부터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의 유료화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은 무료다. 

입장객 가운데 사계절 전시 온실을 관람(예약)하지 못한 고객은 입장료 50%를 할인받게된다.

세종지역 주민은 입장료 50% 할인이 적용되며, 20명 이상 단체는 각각 1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연간 회원권은 1인당 3만원(가족인 경우 추가 1명당 1만원)이다. 종류는 일반회원, 다문화 회원, 가족회원, 단체회원, 평생회원, 기부회원 등이 있다. 

해설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도 유료로 전환된다. 

세종수목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조성돼 지난 10월 17일 시범 개장됐다. 

제상훈 세종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방역 강화와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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