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충청 6일부터 한파경보에 폭설...내주 중반가야 회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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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충청 6일부터 한파경보에 폭설...내주 중반가야 회복될 듯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1.01.05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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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뉴스1. 논산시청제공]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뉴스1. 논산시청제공]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소한인 5일 내내 영하권에 바람까지 불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이후 추위가 맹위를 떨치다가 주 후반에 최강 한파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5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몰려오면서 충청과 경기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서울과 충청북부의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겠고, 7일에는 -15도, 8일에는 -17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르겠습니다.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지난 연말 가장 낮은 기온은 -12.9도였으나 이보다  4도나 낮아 무척 춥겠다.

한파는 다음 주 초반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10일인 일요일까지는 -10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내주 11, 12일은  -8도로 조금 높아지며 한파의 기세가 꺾이겠고, 13일일에는 -6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한파와 함께 폭설도 예상된다.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청 이남 서해안에, 6일 오후부터 7일 새벽사이에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고, 충청 이남 서해안은 이후로도 오락가락 하겠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제주 산간에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그리고 경기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 최고 10cm, 다른 지역에도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쌓이겠다.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새해 연초부터 충청권등에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상된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대전지방기상청은 “주말까지 영하 10℃ 이하의 매서운 한파가 영향을 주는 만큼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한랭 질환에 각별한 유의와 계량기·수도관 동파, 보일러 파손 등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고, 겨울철 농작물의 냉해와 양식장 한파 피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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