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중 확진자가 뜸하던 세종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자가격리되던 영아(세종 160번)가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 19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인 영아는 대전 가족인 818번·849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60번 확진자인 영아와 접촉한 50대(161번 확진자)역시 자가격리 후 13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14일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161번 확진자의 가족 2명에 대해서 14일 중에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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