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충청,대권양자대결시..."윤석열이 현재라면 이낙연. 이재명 모두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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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충청,대권양자대결시..."윤석열이 현재라면 이낙연. 이재명 모두 이긴다"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1.01.19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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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윤석열 45.0% vs 이낙연 36.4%...윤석열 54.2% vs 이재명 36.3%
-전국평균, 윤석열 47% vs 이낙연 39%(오차밖)...윤석열 45% vs 이재명 42%(오차내)
-"윤석열 출마할것' 충청(42,6%),TK(48.2%)...전국서  '출마안할 것' 전망우세.
 충청등 전국에서 여야 대선후보 양자대결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후보로 나오면,경우,여권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사진=본지db]
 충청등 전국에서 여야 대선후보 양자대결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후보로 나오면,경우,여권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사진=본지db]

 충청등 전국에서 여야 대선후보 양자대결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후보로 나오면,경우,여권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를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하지만 충청과 TK(대구.경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윤 총장의 대선 출마할지에 대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많았다.

또한 여권내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외에 제3의 후보로는 정세균후보가 제3의 후보, 국민의힘에서 윤 총장외에 홍준표 무소속후보가 가장 높았다.
 

[도표=윈지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코리아 컨설팅 제공]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벌인 차기 대선관련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윤석열 대(對)이낙연 양자대결.

충청에서 야당후보로 윤석열 총창이  여당후보로 이낙연 대표와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지지율은 윤석열 총장이 45.0%( 전국 46.8%)인데 반해 이낙연 대표 36.4%(전국 39%)로 조사됐다.

충청에서 윤 총장과 이 대표 양자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6%p(전국  7.8%p)였다.

윈지 코리아컨설팅은 이에 대해 "전국적인 분석의 경우 지난해 11월 말 같은 조사에 비해 윤 총장은 4.3%p 상승했고, 이 대표는 3.4%p 하락했다"라면서"특히 성별로 보면 남성의 윤 총장 지지가 이 대표 지지보다 15%p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또한 "18세에서 29세까지는 두 사람이 동등했고 30세, 40대는 이 대표가, 50대이상에서는 윤 총장이 우세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양자대결시 지지율은 ▲ 서울(윤 52%vs 이 39.0%) ▲인천.경기( 윤 43.9%vs이 42.6%)▲대구.경북(윤 67.8%vs 이 27.7%)▲부산.울산.경남(윤 53.1%vs이 32.9%)▲광주.전라(윤 21.8%vs 63.2%)▲강원.제주 (윤 36.4%vs 이 51.8%)였다.

▶▶윤석열 대(對)이재명 양자대결.

충청에서 윤 총장과 이재명 지사 대결시 윤 총장 54.2%( 전국 45.1%), 이 지사  36.3%(전국 42.1%)였다.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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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과 이 지사간의  격차는 17.9%p(전국 3.2%)로, 이 대표와의 격차보다 더 벌어졌다.

윈지 코리아 컨성팅은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3주차 조사에 비해 윤석열·이재명 양자대결시 윤 총장은 전월 대비 3.2%p 올랐고, 이 지사는 0.5%p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남성에서는 윤 총장의 지지가 48.4%인데비해 이 지사는 44.3%였으며, 40대 이하에서는 이 지사에 기울고 60대 이상은 윤 총장의 지지가 높았다"라고 밝혔다.    

지역별 양자 대결은 ▲서울(윤 51.3%vs 이 36.7%) ▲인천.경기( 윤 37.5%vs이 47.7%)▲대구.경북(윤 65.0%vs 이 22.87%)▲부산.울산.경남(윤 51.7%vs이 36.9%)▲광주.전라(윤 20.9%vs 62.1%)▲강원.제주 (윤 37.4%vs 이 56.9%)였다.

▶▶윤석열 총장 대선출마할 까.

충청권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에 출마가능성'에 대해 '출마하 것으로 안다'는 응답이 42.6%(전국 33.9%)였다.

 반면,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는 응답이 38.8%( 전국 45.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6%( 전국 20.2%)였다.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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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지 코리아 컨설팅은 이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이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응답이 57.3%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52.3%가 '윤 총장이 출마할 것으로 안다'
고 답했다"라면고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 지지층의 43.8%가 '출마할 것으로 안다'고 밝힌데 비해 국민의당 지지층 45.5%가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이낙연. 이재명외 제 3후보는. 

충청에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지사 양강을 제외하고 '민주당 제3 후보로 부상할 인물'을 조사한 결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17.9%(전국 17%)로 집계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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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7%( 전국 12.1%)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6.8%( 전국 7.4%)▲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0.5%( 전국 6.4%)▲ 이광재 민주당 의원 6.6%(전국 2.3%)▲ 이인영 통일부 장관 0.0%(전국 2%)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8.9%(전국 9.7%), '없음·잘모름'은 33.8%( 전국 43.1%)였다.

윈지 코리아 컨설팅은 " 민주당 지지층에서 여권내 제 3후보로 정세균총리 20.8% , 추미애 전 장관 19.4%로 오차범위였다"라면서 "이외 임종석 13.2%, 김부겸 2.8%, 이광재 0.9%순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유력인물.

제1야당인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로 누가 유력한가라는 물음에 충청인들은 10명중 4명꼴인 38.7%(전국  32.0%)로 제일 높았다.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도표=윈지 코리아 컨설팅 제공]

 

이어 ▲ 홍준표 무소속 의원 11.1%( 전국10.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6.2%( 전국7.2%)▲ 원희룡 제주지사 2.1%(전국  4.5%)▲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3.1%(전국 4.4%)▲ 홍정욱 전 의원 0.6% (전국 2.7%)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3.7%(전국 5.5%), '없음·잘모름'은 24.3%(전국 33.1%)였다. 

윈지 코리아 컨설팅은 "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총장은 57.7%인 과반 이상이 지지했다"라면서 "그 다음으로 홍준표 14.2%, 유승민 6.3%, 홍정욱 5.7%, 김종인 1.9%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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