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세종시 아파트 신축공사장 지하 화재…외국인근로자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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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세종시 아파트 신축공사장 지하 화재…외국인근로자 3명 부상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2.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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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에 짓는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2일 오전 9시55분 쯤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다쳤다.[사진=세종소방본부제공]
세종시 나성동에 짓는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2일 오전 9시55분 쯤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다쳤다.[사진=세종소방본부제공]

 

세종시 나성동에 짓는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2일 오전 9시55분 쯤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외국인 근로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안에 있던 8명은 대피하거나 소방당국 도움으로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등은  소방 인력 모두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약 1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지하 방수 및 도장 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火因)과 피해 정도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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