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1월 18일 치를 2022 수능...국어·수학 '공통+선택' 첫 적용
상태바
【속보】  11월 18일 치를 2022 수능...국어·수학 '공통+선택' 첫 적용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1.03.16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수능고사[ 사진=YTN켑처]
2021년 수능고사[ 사진=YTN켑처]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가 처음 적용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도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EBS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평가원은 또 수능이 안정적으로 치러지도록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치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수능고사를 치르는 수험생[사진=YTN뉴스켑처]
2021수능고사를 치르는 수험생[사진=YTN뉴스켑처]

이와함께  영어와 한국사 영역의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