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 미국40대 여성, 손녀 방 감시 카메라(CCTV)에 ‘악마(유령)’가 잡힌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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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 미국40대 여성, 손녀 방 감시 카메라(CCTV)에 ‘악마(유령)’가 잡힌 사진 공개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1.03.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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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시민이 자신의  손녀 방 감시 카메라(CCTV)에 ‘악마(유령)’가 잡협다고 주장하며, 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사진=외신 켑처]
 미국의 한 시민이 자신의  손녀 방 감시 카메라(CCTV)에 ‘악마(유령)’가 잡협다고 주장하며, 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사진=외신 켑처]

 미국의 한 시민이 자신의  손녀 방 감시 카메라(CCTV)에 ‘악마(유령)’가 잡협다고 주장하며, 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40대 여성 토리 맥켄지씨는 최근 초자연적 경험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계정에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조언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용 침대 옆에 사람 형태의 실루엣이 다소 구부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맥켄지씨는 지난 1월 두 살 손녀가 밤중에 “저리 가”라며 울부짖는 일이 있은 뒤 동작을 감지하면 녹화가 되는 감시카메라를 손녀 방에 설치했다.

맥켄지씨는 며칠 후 녹화 영상을 확인해보니 새벽 3시 무렵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상이 찍혔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아이를 살피러 간 아들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시각에 깨어있던 가족은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령이 나타났다는 2살 손녀의 방. 손녀의 아버지가 손녀의 잠자리를 돌보고 있다.[사진=외신켑처]
유령이 나타났다는 2살 손녀의 방. 손녀의 아버지가 손녀의 잠자리를 돌보고 있다.[사진=외신켑처]

때문에 다른 날 밤 실제 아들이 찍힌 모습과 비교해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해당 형상을 “머리에 뿔이 있고 긴 손톱이 있다”고 묘사하며 ‘악마(유령)’라고 믿었다.

겁이 나서 악마를 물리치는 의식까지 치렀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관심을 끌기 위해 사진을 조작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에 맥켄지씨는 “난 사진을 조작하는 재능이 없고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한게 아니라 관심을 끌기 위한 것도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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