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잠재적 보수진영 대선주자 홍준표 " 文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사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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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잠재적 보수진영 대선주자 홍준표 " 文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사면하라"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1.04.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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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017년 5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017년 5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2017년 5.9 대선후보로 잠재적 대선주자인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MB).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요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를 언급했던 홍준표 의원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섭리로 받아들이시고 마무리 국민통합 국정에만 전념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라면서 "레임덕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온누리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펼쳐지는 초파일이 다가온다"라며"자신의 업보로 될 두 전직(  이명박(MB).박근혜"대통령도 이젠 사면하시고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화해와 용서의 국정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게시했다.

홍 의원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역대 대통령을 나열하면서 불행했던 퇴임 후의 사례를 나열하며 문 대통령도 여기에 넣어 언급했다. 

그는 전날(16일) 페이스북에“대한민국 대통령 잔혹사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데 다음 정권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라며 문 대통령 퇴임 후도 싸잡았다.

홍 의원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4·19 혁명으로 하야했고 윤보선 전 대통령은 5·16 쿠데타로 하야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피격돼 서거했고, 최규하 전 대통령은 신군부에 쫓겨 나갔다”라고 적었다.

그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군사 반란 등으로 사형선고까지 받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IMF 사태로 퇴임 후 곤욕을 치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비극적 선택을 했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 보복으로 아직도 영어(囹圄)의 몸”이라고 올렸다.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도 이제 퇴임을 앞두고 있다”며 “이런 불행한 최후를 맞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겠다고 오늘도 열심히 뛰는 사람들은 자신만은 예외가 될 수 있다고 믿어서일까. 역대 대통령 중 행복한 노후를 보낸 분은 DJ(김대중 전 대통령)밖에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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