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소연 대전시의원 "4.15총선출마해 대전발전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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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소연 대전시의원 "4.15총선출마해 대전발전이끌 것"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01.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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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40. 서구6. 바른미래당. 변호사)이 시의원직 사퇴와 함께 16일 총선 출마를 공식 밝힌다.

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40. 서구6. 바른미래당. 변호사)이 시의원직 사퇴와 함께 16일 총선 출마를 공식 밝힌다[사진=김의원 페이스북 켑처]
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40. 서구6. 바른미래당. 변호사)이 시의원직 사퇴와 함께 16일 총선 출마를 공식 밝힌다[사진=김의원 페이스북 켑처]

김 의원은 14일 본보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조리와 부정이 판치는 우리사회에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약자들이 너무 많다"라며 " 이들을 보듬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할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따라 이날 오전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등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15일 오후 대전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 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출마지역은 대전시 서구을로 더불어민주당은 재선의 박범계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양홍규 변호사가, 새로운보수당에서는 윤석대 전 바른미래당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대전탄방중.민족사관고.고려대.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통해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어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대전시의원에 당선됐으나, 선거과정에서 특정인들로부터 특별당비요구를  공개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해 1월 제명된 뒤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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