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대선】 5자간, 양자간 대결서 윤석열이 이재명 두자릿수 앞서
상태바
【 3.9대선】 5자간, 양자간 대결서 윤석열이 이재명 두자릿수 앞서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1.11.15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왼쪽)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본지db]
이재명 (왼쪽)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본지db]

차기 대선 후보 양자. 또는 5자간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두자릿수로 모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한 여론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이같이 나왔다.

KSOI의 여론조사결과 [자료 =KSOI제공]
KSOI의 여론조사결과 [자료 =KSOI제공]

조사결과를 보면 5자간 대결시  윤 후보의 지지율은 45.6%인데 반해 이 후보는 32.4%로 나왔다.

두사람의 격차는  13.2%p 앞섰다. 지난 주보다 윤 후보(2.6%p↑)와 이 후보(1.2%p↑) 모두 상승했지만 윤 후보의 상승 폭이 더 컸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4.9%,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4.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순으로 나타났다.

3.9 대선 여야후보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무소속 김동연 후보[자료=본지db. 각후보 페이스북켑처]
3.9 대선 여야후보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무소속 김동연 후보[자료=본지db. 각후보 페이스북켑처]

구체적으로 보면 윤 후보는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지지율이 오른데 반해  20대에서는 하락했다.

이 후보는 서울에서 상승한 반면 인천·경기에서 떨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상승했고, 30대에서 내렸다.

KSOI의 양자간 여론조사결과 [자료 =KSOI제공]
KSOI의 양자간 여론조사결과 [자료 =KSOI제공]

양자 가상대결시에는 윤 후보가 50.2%로 36.0%인 이 후보 14.2%p 격차가 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