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충청에서 4자 대결시 지지율... 윤석열 41%vs 이재명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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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충청에서 4자 대결시 지지율... 윤석열 41%vs 이재명 23%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1.11.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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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서 4자대결시, 윤석열이 이재명이 18%p나 앞서.
-충청서 문대통령 국정수행 긍.부정률 (긍24%/부69%)...격차만 45%p
-충청에서 정당지지율 국힘 41%, 민주 22%로 양당 간 차이 무려 1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사진=본지db 방송켑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사진=본지db 방송켑처]

내년 3.9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여야 4자 가상 대결시  충청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8%p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나누어보면 윤석열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이재명 후보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충청에서  10명중 무려  7명가까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한다'고 답했다 

19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여론 조사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본지>가 븐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4자구도 가상대결시 응답표[자료=한국갤럽제공]
4자구도 가상대결시 응답표[자료=한국갤럽제공]

▶▶충청에서 여야 후보 4자가 가상 대결시,   ‘만약 내년 대선에 다음 인물들이 출마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더니  윤석열 후보 41%(전국 42%)인데 반해 , 이재명 후보 23%(전국 31%)였다.

윤.이 두 후보간 격차는  18%p(전국 11%p)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전국 7%), 심상정 정의당 후보 6%(전국 5%), 그리고 의견 유보가  22%(전국 14%)였다.

한국 갤럽은 '보기를 순환해 불렀고, 특정인을 답하지 않으면 ‘누가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로 다시 물었다”고 했다. 

여야후보 4자구토 도표[자료=한국갤럽제공]
여야후보 4자구토 도표[자료=한국갤럽제공]

구체적으로 윤석열 후보는 광주·전라 지역, 40대, 진보층을 제외하고는 고른 지지를 얻었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18∼29살에선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같은 22%를 얻었다.

 30대에선 38%(이재명 28%) 50대에선 46%(39%) 60대 이상에선 59%(27%)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명 후보는 40대에서 41%를 얻어 윤 후보(32%)보다 앞섰다. 

앞서 지난달 19∼21일 실시한 ‘대선 4자 지지도’ 조사에선 전국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34%를, 윤석열 후보가 31%, 안철수 후보가 9%, 심상정 후보가 5%로 나왔다. 

▶▶후보별 호감도를 묻는 질문의 답변도 변화가 컸다.

충청에선 윤석열 후보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38%(전국37%), ‘호감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53%( 전국 56%)였다.

 한달전 조사와 견줘 윤 후보의 호감도는 9%p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호감이 간다’가 28%( 전국 32%), ‘호감가지 않는다’가 65%( 전국 63%)로 나타났다. 

전국인물 호감도[자료=한국갤럽제공]
전국인물 호감도[자료=한국갤럽제공]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호감도도 각각 27%( 전국 29%), 28%( 전국 25%)였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비호감도에서  심상정 후보 60%(전국 68%), 안철수 후보 60%(전국 60%)로 나왔다.

▶▶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률은 24%(전국 34%)로 전국적으로 3%p 하락했다.

충청에서 긍정평가율은 대구.경북 16%에 이어 두번 째로 낮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제공]

충청에서  부정평가는 69%( 전국 59%)였다.

충청에서 긍.부정평가의 격차가 무려 45%p에 달했다.

긍.부정 평가 부정평가한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라 답한 비율이 전주보다 3%p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능력평가[자료=한국갤럽제공]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능력평가[자료=한국갤럽제공]

세부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37명, 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18%), '복지 확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4%), '북한 관계',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안정감.나라가 조용함'(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94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3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코로나19 대처 미흡',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4%), '북한 관계'(3%) 등을 지적했다. 

한국 갤럽은 "추석 이후 줄곧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 열 명 중 서넛이 부동산 정책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 한편, 대선 후보들도 여야·진영을 막론하고 현 정부의 부동산 실책을 비판하며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전국 39%), 더불어민주당 24%(전국 2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8%(전국 21%)다

충청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양당 격차는 19%p로 더 크게 벌여졌다.  

이어 정의당은 3%( 전국 4%), 국민의당 2%(전국 3%), 열린민주당이 1%(전국 3%)다.

전국적으로  지난주 2%p 격차로 근접했던 양대 정당 지지도가 이번 주 다시 10%p까지 벌어졌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막바지 열띤 분위기의 반영으로 봤으나, 이제는 그 이상의 변화로 읽힌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능력평가[자료=한국갤럽제공]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능력평가[자료=한국갤럽제공]

국민의힘 지지도  41%(전국 39%)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최고치(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다. 

그해 3월까지 당시 새누리당은 40%를 넘나들었지만 총선 직전 이후 30%대 초반,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면서 10%대로 급락했으며, 2017년에는 분당(分黨)으로 한동안 한 자릿수에 머물기도 했다. 

올해 4월 재보궐선거 직후 다시 30%까지 올랐고, 현 정부 출범 이래 수치상 여당보다 1%포인트라도 앞선 것은 올해 7월 둘째 주가 처음이었다

 양당 지지도는 8월부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0월 둘째 주부터 수치상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60대 이상에서 국민의당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높고, 30~50대에서는 양당 모두 30%대로 엇비슷하다.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0%로 가장 많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9%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22%다.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국민의힘 50%, 더불어민주당 29%, 무당층 10%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5%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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