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충남·북, 서울·인천·경기, 21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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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충남·북, 서울·인천·경기, 21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1.1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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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도 20일 처럼  충청권과 수도권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사진=방송켑처]
21일도 20일 처럼 충청권과 수도권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사진=방송켑처]

  충남·북과  서울·인천· 경기등 5개 시도에서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발령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된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다.

환경부는 20일 "고농도 상황은 19일부터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발생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고농도 상황은 지난 19일부터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2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거나 주의보가 발령됐다.

21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다.

되도록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꼭 kf 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된다.

▶▶세종에는 20일 오후 4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세종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 한국환경공단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북부 3개 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천안·아산·당진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16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북부 3개 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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