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 '가로림만 해양정원'조성에  실시설계비 35억여원 첫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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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남 '가로림만 해양정원'조성에  실시설계비 35억여원 첫 반영.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1.12.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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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 서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가 2022년  정부 예산에  반영,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태안군은 4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35억8500만원이 정부 예산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태안군등이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만 일대 159.85㎢에 총 2448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가로림만 지역 생태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등을 위해 해양정원센터·생태학교·힐링 숲·등대 정원 등이 조성된다.

 가로림만 일대 159.85㎢에 총 2448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추진된다.

태안군은 이번 국비 확보가 내년 예정된 예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해양정원 조성 결의대회와 국회 정책토론회에 이어 올해 13개 기관·단체와 함께 기획재정부에 예타 통과 건의문을 보냈다.

대전출신 박병석 국회의장의 가로림만 방문 때도 예타 통과를 적극 건의했었다.

이밖에도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기초조사비(2억5000만원)▲ 해양 헬스케어 복합사업 단지 조성(42억원)▲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18억4000만원) 등 관련 예산도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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