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새해 세종2064가구등  충청권  69개 단지 7만2621가구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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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새해 세종2064가구등  충청권  69개 단지 7만2621가구가 분양된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1.1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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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경[ 사진=행복청 제공]
세종시 전경[ 사진=행복청 제공]

내년  세종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69개 단지 7만2621가구가 분양된다.

 전국에서  이같은 세종을 포함해 올해보다 2배가 많은 40만7374가구가 공급된다.

2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12월 현재'2022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공공제외)을 조사해보니, 전국 470개 사업장에서 40만7374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공급량 430개 단지 27만1261가구보다 50.2%나 크게 증가했다.

충청권의 경우 △△세종 3개 단지 2064가구를 비롯△ 대전 17개 단지 2만3242가구 △충남 26개 단지 1만8499가구△충북 23개 단지 2만8816가구등 모두 69개단지 7만2621가구다.

수도권은  △서울 53개 단지 4만7626가구 △경기 127개 단지 11만6017가구 △인천 33개 단지 3만2598가구 등으로 19만6241가구다.

세종지역아파트[사진=본지db]
세종지역아파트[사진=본지db]

대전을 뺀 지방 5대 광역시의 물량은 △광주 21개 단지 1만4111가구 △대구 44개 단지 2만7810가구  △부산 42개 단지 3만5663가구 △울산 11개 단지 6838가구 등으로 전체 138개 단지 10만9728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충남.충북을 제외한 지방의 도지역의 경우  △강원 9개 단지 5346가구 △경남 19개 단지 1만4523가구 △경북 13개 단지 1만6319가구 △전남 13개 단지 8429가구 △전북 9개 단지 7008가구 △제주 7개 단지 2465가구 등 도지역에서 총 119개 단지 10만1405가구를 공급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 "내년 전체 공급 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50% 이상 많지만, 재개발과 재건축 그리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변수가 많아 실제 분양물량은 전망치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새해에도 청약 경쟁률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청약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도권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3기 신도시 등 유망 지역 및 단지들의 분양이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축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대출규제 등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점도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청약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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