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충청에서도 윤석열(42%)vs 이재명 (39%p) 3%p...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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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충청에서도 윤석열(42%)vs 이재명 (39%p) 3%p...초접전.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1.1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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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후보 지지도[지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지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충청에서 여야 대선후보 4명이 대결할 경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 우열을 가릴수 없다는 결과가 27일 나왔다.

전국적으로도 0.7%초박빙인 가운데 당선가능성역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서 역전했다.   

◇충청에서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뢰로  12월 4주차 (지난 19일~24일 엿새간)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9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 1.8%p)를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는 지난 26일 오후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학력위조 사과한 내용등이 반영되기 전에 이뤄져로 이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

충청권에서 4자 대결시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 42%( 전국 40.4%)로  이재명 후보 39%( 전국 39.7%)로 오차내인 불과 3%p( 전국0.7%p) 차이 초박빙이었다.

다자대결시 지역별 여야후보 지지도[자료=리얼미터 오마이 뉴스];
다자대결시 지역별 여야후보 지지도[자료=리얼미터 오마이 뉴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 전국 5.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3%(전국 2.9%)였고 기타.없음.잘모름이 12%(전국 12.4%)였다.

충청에서 윤 후보는 지난 주 대비  4.7%p(전국 4.0%p)가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4.1%p( 전국 1.7%p)가 상승했다. 

 일간집계로는 주 후반에 소위 '골든 크로스'가 일어나 둘의 지지도가 역전됐다. (아래 후보 호칭 생략)

일간집계(2-day-rolling 방식, 약 1000명)를 살펴보면 더욱 역동적인 상황이 관찰된다. 윤후보는 20일 3.2%p - 21일 0.9%p - 22일 5.3%p 격차로 앞섰으나, 23일에 0.1%p 차이로 뒤집히더니, 24일 이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6.4%p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윤 후보는 아내 김건희씨 허위이력 의혹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20일 41.1%로 출발했다.

여야대선후보 일간 추이[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여야대선후보 일간 추이[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윤 후보는 이준석 당대표의 선대위 사퇴 등을 겪는 와중에 하락과 상승(21일 39.7% → 22일 43.2%)을 오갔다. 

그러다가 주 후반 '극빈하고 못 배우면 자유를 모른다', '민주당엘 갈 수 없어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등 재차 설화에 휘말리면서 23일 40.4%로 떨어졌다가 24에는 36.9%로 급락했다. 일간집계에서 윤 후보가  40% 밑으로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37.9%로 시작한 이 후보는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와 대장동 관련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차장의 사망 등을 겪으며 소폭의 등락(21일 38.8% → 22일) 37.9%)을 반복했다. 이후 주 후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과 박근혜 사면 발표 등을 거치며 23일 40.4% → 24일 43.3%로 크게 상승했다.

이 후보 역시 이 조사 일간집계에서 지지도 43%대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 이후보 지역.성별 지지율도 큰 변화.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윤 후보는 대구·경북(10.4%p↓)·호남(6.3%p↓)·충청권(4.7%p↓)·서울(4.4%p↓)·남성(5.5%p↓)·여성(2.6%p↓)·50대(8.2%p↓)·70대 이상(5.1%p↓)·60대(4.5%p↓)·20대(4.2%p↓) 등에서 하락했다.

단지 부산·경남(1.9%p↑)에서는 다소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대구·경북(6.8%p↑)·충청권(4.1%p↑)·호남(3.6%p↑)·부산·경남(2.3%p↑)·남성(2.1%p↑)·여성(1.2%p↑)·50대(8.5%p↑)·20대(2.1%p↑)·60대(1.4%p↑)에서 올랐다.

다만 서울(1.8%p↓)에서는 감소했다.

남여 성별 연령별 후보지지도[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남여 성별 연령별 후보지지도[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윤 후보는 보수층(5.8p↓)과 중도층(2.6%p↓)에서 지지도가 빠졌다.

이 후보는 진보층(2.7%p↓)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중도층(2.4%p↑)과 보수층(1.1%p↑)에서 표심을 얻으며 전체적으로는 지지율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치전문가들은 "윤 후보의 경우 중도층보다 보수층 낙폭이 더 크게 나온 점이 주목된다"며 "김건희 씨 논란과 함께 선대위 '내홍'이 중도층보다 지지층인 보수층에서 더 예민하게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당선가능성 이재명후보가 역전...반드시 투표 두 후보지지층 '비슷'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가 전주보다 3.2%p 오른 46.0%, 윤 후보가 전주보다 4.1%p 하락한 44.1%를 기록했다.

당선가능성[자료=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당선가능성[자료=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전주에는 윤 후보가 앞섰었다.

이어 안 후보 2.2%(↑0.3%p), 심 후보 1.4%(↓0.3%)로 나왔다.

 1.9%p 차이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1-2위가 뒤집힌 결과다.

 이 조사에서 이 후보가  앞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 지지층의 94.6%가 당선가능성도 이재명이 높다고 본 반면, 윤후보  지지층의 91.8%가 당선가능성도 윤석열이 높다고 봤다. 

흥미로운 것은 심 후보 지지층은 45.6%가 당선가능성은 이 후보를  꼽았고(심상정 선택은 18.3%), 안 후보  지지층은 윤석열 36.0%, 이재명 34.4%, 안철수 20.7%로 갈렸다.

내년 3.9 대선 투표참여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생각'이라는 응답이 91.9%(반드시 77.1% + 가급적 14.8%)로 지난주 대비 1.1%p 낮아졌다.

 반면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7.0%(전혀 3.7% + 별로 3.3%)로 지난주 대비 0.9%p 늘었다.

 적극 투표 의향층(n=2419)의 지지율만 보면, 윤 후보 43.3%(↓3.7%p), 이재명 42.8%(↑1.8%p)였다.

◇공정과 정의가치 실현 후보는  윤석열> 이재명>안철수> 심상정 順.


공정과 정의 가치를 실현할 후보를 물은 말에는 윤 후보가 36.7%, 이 후보가 35.1%로 집계됐다.

공정과 정의가치 실현후보[자료= 리얼미터 오마이 뉴스]
공정과 정의가치 실현후보[자료= 리얼미터 오마이 뉴스]

윤-이 격차는 1.6%p로 역시 오차범위 내다.

 윤석열 후보 지지층의 84.3%가 이 질문에도 윤 후보를 선택했고, 이 후보 지지층도 82.9%가 다시 이 후보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안 후보와 심 후보는 각각 9.1%, 7.3%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이 오차밖에서 우위.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2%(↓2.0%p), 민주당 32.7%(↓0.4%p), 국민의당 7.9%(↑0.7%p), 열린민주당 6.4%(↑0.8%p), 정의당 3.5%(↓0.6%p) 순이었다.

 

정당지지도[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정당지지도[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격차는 6.1%p에서 4.5%p로 줄었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앞선다. 

두 당의 지지도 역시 주 후반에는 0.6%p차이로 거의 붙었다.

◇ 文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41.1% 부정 55.3%.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조사에서 '잘한다'(매우 잘함 22.5% + 잘하는 편 18.6%)는 응답은 41.1%(↑0.9%p)로 소폭 반등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자료=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잘못한다'(매우 잘못함 39.9% + 잘못하는 편 15.4%)는 응답은 55.3%(↓1.5%p)였다. 특히 박근혜 사면을 발표한 24일(금) 일간집계에서 긍정평가는 43.1%, 부정평가는 54.0%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리얼미터및 오마이뉴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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