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대선】 양자대결시 이재명이, 3자대결시 윤석열이 ...오차범위내 초접전[뉴데일리. P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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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양자대결시 이재명이, 3자대결시 윤석열이 ...오차범위내 초접전[뉴데일리. PNR]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2.01.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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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달 째 양강구도를 구축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 쪽)[사진=본지db]
여러 달 째 양강구도를 구축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 쪽)[사진=본지db]

3.9 대선을 60여 일 앞두고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각각 오차범위(6.2%p) 내에서 우위인 것으로 2일 조사됐다.

◇가상 양자대결서 윤석열 39.2% vs. 이재명 40.6%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2월 31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먼저  ‘이재명·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0.6%, 윤석열 후보는 39.2%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조사(12월 24~25일) 대비 0.7%p, 윤석열 후보도 0.5%p 가 각각 하락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4%p로, 지난 조사 때의 1.6%p보다 0.2%P 소폭 줄었다. 

‘지지하는 후보 없음’ 응답은 5.3%로 지난 조사보다 0.2%p 늘었다. ‘잘 모름’은 2.8%로 지난 조사 대비 0.2%p 줄었다. 

‘기타’라는 응답은 12.2%로 1.3%p 늘었다.

3.9 대선관련, 양자대결시 지지율[자료= 뉴데일이. PNR]
3.9 대선관련, 양자대결시 지지율[자료= 뉴데일이. PNR]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서울(40.6%), 경기·인천(42.6%), 광주·전라(68.6%), 강원·제주(52.4%)에서 더 많았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대전·세종·충청(48.7%) 대구·경북(45.9%), 부산·울산·경남(47.7%)에서는 윤석열 후보 지지 응답자가 더 많았다.

20대의 이재명 지지율, 지난 조사보다 10.5%p 줄어

연령대로 살펴보면, 30대, 40대, 50대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가 많았다

그러나  20대와 60대, 70세 이상 노인층에서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

가장 눈에 띠는 변화는 20대의 응답이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지지는 10.5%p 줄어들고, 윤석열 지지는 5.6%p 올랐다.

 30대와 40대에서는 이재명 지지율이 소폭 줄어들고 윤석열 지지율은 정체 상태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여성보다 남성 가운데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 남성의 42.8%는 이재명 후보를, 38.0%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여성은 38.4%가 이재명 후보를, 40.4%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남성의 이재명 후보 지지 응답은 소폭 하락(3.0%p↓)했고 윤석열 후보 지지 응답은 소폭 상승(1.4%p↑)했다. 

여성에게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소폭 상승(1.5%p↑)했고,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4.7%p↓)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85.2%가 이재명 후보를, 4.1%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1.4%가 윤석열 후보를, 4.8%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정의당 지지층은 42.8%가 이재명 후보를, 19.2%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59.6%가 윤석열 후보를, 11.7%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심상정과의 3자 가상대결 벌이면 윤석열, 이재명과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나, 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각각 3자 대결을 벌일 경우에는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안철수 후보 간 대결에서는▲ 이 후보 39.8%▲ 윤 후보 40.2%▲ 안 후보 9.3%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1.0%p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0.3%p 올랐다. 안 후보는 2.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 없음’ 응답자는 4.0%로 전주 대비 0.1%p 늘었다. ‘기타’는 5.1%로 1.7%p가 줄었다. ‘잘 모름’은 1.5%로 0.2%p 줄었다.

3.9 대선관련, 3자대결시 지지율[자료= 뉴데일이. PNR]
3.9 대선관련, 3자대결시 지지율[자료= 뉴데일이. PNR]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심상정 후보 간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0.7%▲ 윤 후보가 40.9%▲ 심 후보가 3.7%를 얻었다. 

지난 주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1.4%p 떨어졌고, 이 후보는 0.9% 상승했으며, 심 후보는 0.1%p 떨어졌다.

 ‘지지 후보 없음’은 5.9%로 전주 대비1.0%p 상승했다. ‘기타’는 7.5%로 0.1%p 상승, ‘잘 모름’은 1.3%로 0.6%p 하락으로 나타났다.

가상 3자 대결을 벌일 때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지층은 자기 당 후보보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 후보 간 대결에서 국민의당 지지층의 56.6%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8.2%,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9.0%였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 후보 간 삼자대결 때는 정의당 지지층의 40.0%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특이한 점은 윤석열 지지 응답이 23.9%로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20.1%)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7.1%였다. 

조사완료 후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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