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전 1736명 세종 474명 충남 2402 명등 충청  6065명 ...국내 4만774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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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전 1736명 세종 474명 충남 2402 명등 충청  6065명 ...국내 4만7743명 발생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2.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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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시민들이 찾은 선별진료소[사진=방송켑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시민들이 찾은 선별진료소[사진=방송켑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8주 만(2월14일)에   1만명 아래인 6065명으로 크게 떨어졌다.

적국적으로도 날(17일) 신규 확진자는  9만3001명에서 절반아래인   4만7743명이 발생,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7729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1635만3495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월 8일(화요일) 3만6713명 이후로 69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로 발생했다. 월요일 발표 기준(일요일 발생)으로도 지난 2월 7일 3만5281명 후 10주일(70일) 만의 최저다.

주말이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병·의원이 문을 닫은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역시 주말이었던 전날(17일, 토요일 발생분)의 9만3001명보다 4만5258명 감소한 것은 확연한 감소세를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1주 전인 11일 9만917명보다 4만3174명 감소했고 2주일 전인 4일 12만7162명보다 7만9419명 줄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3월 21일 20만9124명→3월 28일 18만7179명→4월 4일 12만7162명→4월 11일 9만917명→4월 18일 4만7743명'의 흐름을 나타냈다.

◇충청 4개시도  전날 비해 절발씩 떨어져 감소세...주말 검사수 감소도 영ㅇ향  

18일 0시현재  대전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6065명 으로   확진자가 발생,  전날 (16일) 1만3326명 보다 7261명이나  크게  줄었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시도별  현황[자료=질병관리청]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시도별 현황[자료=질병관리청]

때문에   전날 1만3000명대에서 6000명대로 현저히 감소했다. 

대전은 1700명대 세종은 400명대를, 충남은 2400명 대를, 충북 1400명대를 기록했다.

 충청권 이날 신규 확진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6065명으로 ▲대전1736명 이며 ▲세종 474명▲충남 2404명▲충북1451명이  각각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1736명은  전날 3558명보다  1822명이 줄었다. .

대전에서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2월 14일 1577명 이후 62일만으로, 5개 구별 확진자는 △서구 597명 △유성구 410명 △동구 287명 △중구 247명 △대덕구 19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5만707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1.2%를 차지했다.

세종은  전날 755명에서 281명이 줄어 474명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날5552명에서 3048명이 줄어 2404명이다.

충북은 전날 3561명에서2504명이  감소, 1451명이  발생했다.

◇ 확진자, 69일만에 최저…전날에 비해서는 절반

이날 확진자는 지난 2월 8일(화요일) 3만6713명 이후로 69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로 발생했다. 월요일 발표 기준(일요일 발생)으로도 지난 2월 7일 3만5281명 후 10주일 만의 최저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월요일 발표 기준 확진자 규모는 '3월 21일 20만9124명→3월 28일 18만7179명→4월 4일 12만7162명→4월 11일 9만917명→4월 18일 4만7743명'의 흐름을 나타냈다.

주말이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병·의원이 문을 닫은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역시 주말이었던 전날(17일, 토요일 발생분)의 9만3001명보다 4만5258명 감소한 것은 확연한 감소세를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2주간(4월 5일~1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6만6100→28만6264→22만4788→20만5312→18만5535→16만4456→9만917→21만732→19만5397→14만8431→12만5846→10만7916→9만3001→4만7743명'으로 변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6만6073→28만6243→22만4748→20만5281→18만5495→16만4429→9만896→21만699→19만5360→14만8397→12만5832→10만7886→9만2983→4만7729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3758명(서울 7345명, 경기 1만3926명, 인천 2487명)으로 전국 49.8%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3971명으로 50.2% 비중으로 집계됐다.

18일 0시 기준권역별 확진자 현황[사진=질병관리청]
18일 0시 기준권역별 확진자 현황[사진=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 4만7743명(해외 14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7345명, 부산 1351명, 대구 1626명, 인천 2487명, 광주 1950명(해외 1명), 대전 1736명(해외 1명), 울산 932명, 세종 474명, 경기 1만3926명, 강원 1851명, 충북 1451명(해외 5명), 충남 2404명, 전북 2066명, 전남 2132명, 경북 2789명, 경남 2364명(해외 1명), 제주 853명, 검역 6명이다.

◇ 위중증 850명, 전날보다 43명 줄어…사망자 132명, 100명대로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사진 =질병관리청]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사진 =질병관리청]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감소세도 뚜렷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850명으로 전날(17일) 893명보다 43명 감소했다. 3월 4일(0시 기준) 797명 이후로 45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사흘 연속 감소세에 이틀째 800명대 기록이기도 하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21→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999→913→893→850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132명으로 집계되어 누적으로는 2만1224명이 됐다. 전날(17일) 기록한 203명보다 71명 감소해 5일 만에 100명대로 진입했다.

이는 3월 3일 0시 기준 128명 사망 이후 46일 만에 가장 적은 사망자 수다. 일주일 동안 1545명이 숨져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221명이다. 전주(4월 5일~11일) 같은 요일 주간 평균 318명보다 97명 줄었다. 누적 치명률은 11일째 0.13%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09→371→348→373→338→329→258→171→184→318→264→273→203→132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178명 늘어 명, 전국민 대비 0.9%

18일 0시기준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자료=질병관리청 ]
18일 0시기준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자료=질병관리청 ]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178명 늘어 누적 44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0.9%다. 60세 이상은 2.6%가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은 110명 늘어 누적 3300만8773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3%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1%, 18세 이상 74.0%, 60세 이상 89.3%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5명 증가한 4452만6494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23명 증가한 4501만2578명으로 집계되어 접종률은 전국민 대비 87.7%가 됐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2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만948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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