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4·15 총선 예비후보 정밀심사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 전의원은 4.15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며, 예비후보등록자로서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윤 전의원이 예비후보에 등록하면 세종지역의 예비후보등록자는 현재 35명으로 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7번째가 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이날 세종지역구 출마가 공식화된 공식화된 윤형권 세종시의원에 대해 '정밀심사' 판정을 내렸다.
민주당의 핵심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회의에서 윤 전의원의 적격여부를 심사해 정밀심사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윤 전의원은 충남공주 출신으로 공주대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대전일보 기자를 비롯 세종시 도담동에서 재선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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