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또, 헛물 켠  ‘항공우주청’ 경남사천행 확정... 대전에는 ‘방사청’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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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또, 헛물 켠  ‘항공우주청’ 경남사천행 확정... 대전에는 ‘방사청’검토.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4.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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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의  나로기지에서 우주발사체가 발사되는 장면[사진=방송켑처]
전남고흥의 나로기지에서 우주발사체가 발사되는 장면[사진=방송켑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방위사업청(방사청)은 대전이전이  검토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그러나 대전이 유치전을 벌인 항공우주청은  경남 사천으로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날 채널A가 단독으로  보도했다. 

인수위 등에 따르면 항공우주청 유치 경쟁에서 고배를 마시게 된 대전에는 방위사업청을 이전시켜 국방과학기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이전이 유력한 방위사업청[사진=방송켑처]
대전이전이 유력한 방위사업청[사진=방송켑처]

그렇다면 항공우주청은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대전유치가 유력한 것으로 기대됐으나 관련 기관과 산업을 연계해 경남사천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9 대선기간, 항공우주청에 대해 '한국의 NASA'를 만들겠다며 공약했다.

인수위는 항공우주청의 경남사천 안을 확정하고 지난주 토요일, 윤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후보 시절 공약을 지키는 의미라며 "사천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공군 등 항공우주 관련 사업체와 연구 기관이 밀집한 점도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3일 경남유세에서  항공우추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밝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 방송켑처]
지난 3월 3일 경남유세에서 항공우추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밝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 방송켑처]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3일 경남지역 유세에서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KAI가 있는 이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해서 이 지역이 항공우주의 요람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남 사천에서 발사체를 개발하고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에서 시험 발사를 해 영호남을 아우르는 우주항공 클러스트를 것이다.

경남 사천 일대의 항공부품 생산공장[사진=방송켑처]
경남 사천 일대의 항공부품 생산공장[사진=방송켑처]

그러면서  인수위는 새 정부가 육성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항공우주산업을 꼽기도 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이와 관련 "달착륙과 스페이스 스테이션을 포함해서 이런 산업에 대해서 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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