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김중로)은 27일 제2차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의결했다.

추천된 후보자 중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1순위 이소희(36) △2순위 홍나영(49) 등 2명이다.

이소희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 제20대 대선 국민캠프 여성특별보좌역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나영 후보는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 원장, 제20대 대선 세종시당 미래비전정책 자문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여성전국위원을 맡고 있다. 

이어 `13명의 지역구 후보자는 △3선거구 김동빈(54) 금남면 발전위원회 위원장 △4선거구 윤지성(51) 학원원장 △6선거구 문찬우(32) 세종시당 홍보위원장 △7선거구 최원석(36) ㈜에스와이 식음료사업부 이사 △8선거구(36) 김영래 라온행정사무소 대표행정사 △10선거구 손웅(34)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청년대변인 △11선거구 김수진(50) 특허와 우수조달 대표 △12선거구 황준식(43)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연구위원 △13선거구 조유미(41)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 여성분과위원장 △15선거구 권영근(62) 예스플란트치과 원장 △16선거구 하헌휘(36)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감사실장 △17선거구 김양곤(58)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18선거구 조용규(62) ㈜제이에스통신건설 부사장 등이다. 

이들은 조만간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후보자 추천안을 회부하고 이곳에서 최종 결정 할 예정이다.

한편 1선거구, 2선거구, 5선거구, 9선거구, 14선거구 등 5개 선거구는 추천자가 나오지 못했다.

권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