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 치유와 회복돕는 학가협 세종.충청지역 13일 세종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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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 치유와 회복돕는 학가협 세종.충청지역 13일 세종서 '오픈'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5.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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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피해자[사진=네이버블로그 hehada001켑처]
학교폭력피해자[사진=네이버블로그 hehada001켑처]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의 깊은 상처에 대해 치유와 회복사업을 펴온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회장 조정실, 이하 ‘학가협’)가 오는 13일 세종․충청에도 문을 연다.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회장 조정실, 이하 ‘학가협’)는 이날 오후 교육부.충북교육청 등과 함께 세종시 한누리대로 589, 604호(세종시 도담동 해피라음7) 에서 여는 세종에서 학가협세종․충청센터(센터장 엄은하)를 개소한다.

학가협은 앞서 추가 지역으로 세종․충청.포항․경북 2개 센터를 개소를 결정했다.

학가협은 지난 2000년 서울 성수여중생 폭력사건을 계기로 ‘폭력 없는 평화로운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학교폭력 피해가족의 치유와 회복에 전념해왔다.

학가협은  피해학생과 가족의 회복을 위해 그 동안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문위탁 대안교육기관인 해맑음센터와 서울․수도권, 원주․강원, 대구․경북, 광주․호남, 부산․경남 등 5개 지역센터에서 '우리아이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이에 더해 2개 지역 학교폭력 피해자를 도울 새로운 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 가운데 '우리아이행복 프로젝트"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족의 상처를 치유․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학교폭력 피해가족을 찾아 상담하는 위로상담, 피해학생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대학생 동행 멘토링, 피해학부모 대상 자조모임, 학교폭력예방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학교폭력피해자및 가족을 위한 치유와 회복관련 단체인 학가협 세종.충청지역 센터 개소를 알린 초청장][사진=학가협제공]
학교폭력피해자 및 가족을 위한 치유와 회복관련 단체인 학가협 세종.충청지역 센터 개소를 알린 초청장][사진=학가협제공]

  학가협 사업이 5개 지역에 국한돼 이뤄지면서 전국에 산재한 피해가족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2개 지역센터가 개소하면서 전국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데 한 걸음 나아가게 되었다. 

이어  제주 센터도 조만간 개소소될 예정이다.

 피해자들과 한 층 가까운 곳에 위치하게 된 권역별 센터들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숙형 전문위탁 대안교육기관 해맑음센터가 대전 지역 1군데 밖에 없는 점을 감안, 학가협은 등교형 위탁대안교육기관 확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이 모든 사업이 공고해지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지원․회복을 위한 법제화가 절실한 현상이다.

학가협에서는 이번 2개 지역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학교폭력피해학생과 가족을 위해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해맑음센터와 지역센터 등 학가협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5월 중 전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이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여 학가협을 널리 알리고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지원과 더불어 회복을 위한 법제화 달성을 위하여 뜻을 모아주기를, 그리하여 학교폭력 피해자의 일상회복이 상식이 되는 사회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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