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 지역 유권자가 123만3856명으로 집계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보다 1만4343명이 늘었다.
증가이유는 이는 선거권 연령이 만 1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영향이다.
대전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39만9121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29만31명▲ 중구 19만9957명▲ 동구 19만1945명▲ 대덕구 15만2802명 순이다.
이가운데 최고령 유권자는 동구에 거주한 119세 여성이다. 남성 최고령은 109세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5개 구청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명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누락·오류 등이 발견되면 해당 구청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거소투표는 1629명이 신청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오는 27일∼28일 이틀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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