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 여성과  부적절한 행위..."의혹"
상태바
【단독】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 여성과  부적절한 행위..."의혹"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5.22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A당 6.1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 캠프 고위직 맡아
-고위 당직자와 여성간 부정행위를 '같은당 여성당원'이 촬영
-고위 당직자 "4,5년 전인가, 아는 여자가 아니라 도우미 불러서 놀았다"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6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의 한 펜션에서 C(여성 세종시 거주)씨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제보자제공]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6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의 한 펜션에서 C(여성 세종시 거주)씨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제보자제공]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6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 인근의 한 펜션에서 유부녀로 추정되는 C씨(여성. 세종시 거주)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B, C씨의  부적절한  행위 사진은 B씨가 소속된  A정당의 여성당원 D씨가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씨는 "(유부녀 C씨와  부적절한 행위는 )4, 5년전 일인 것 같다"고 말했고, 해당 여성 C씨에 대해서는 "그 날  2명의 여성(도우미)를 불렀다"고 말했다.    

 22일 제보자들에 의하면 "B씨와 여성당원 D. E(2018년 6.13 지방선거 때 특정후보 캠프에서 일한 여성), 그리고 남성 F씨 등 4명이 지난 2020년 7월 경 충남 공주시 동학사 인근 팬션내 노래방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일행인  F씨는  취재진과 통화에서 "B씨와  D씨가 동행 했고, 아는 남자 2명과 여성 도우미 2명을 대전에서 불러 합석 했다"라고 말했다.

F씨는 "내 기억으로는 5~6년 전으로 기억하는데, 5년이 맞는 것 같다"라며 "B씨는 그 당시 A 당에서 아무 직책도 맞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취재진이  B씨와  통화한 뒤,  F씨에게 묻지도 않았데도, F씨가 B씨의 주장과 똑같은 말해, B.F씨가 말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같기에 충분했다.
  

유부남인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5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의 한 펜션에서  C(여성 세종시 거주)씨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제보자제공]
유부남인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5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의 한 펜션에서 C(여성 세종시 거주)씨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제보자제공]

그러나 제보자는 "그 당시 기억이 또렷하다"라며 "이를 촬영한 여성당원 D씨는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모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C씨와 A씨의 애인으로 이것(사진 및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면 OOO(A당 세종시장 후보)도 꼼짝 못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B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기억이 잘나지 않지만 여럿이 모여 간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지인들과 만나서 갔다. 5~6년 전인가 남자 여러 명과 도우미 2명을 불러 6~7명이서 펜션에 간것 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누구 때문에 왜 갔느지  잘 기억이 안난다. 그 당시는 A당의 일반 당원이었으며 어떠한 직책도 맡고 있지 않았다"라며 "이런 사실이 기사화 된다면 지금은 OOO 선대본부에서 일하고  A세종시당 당직을를 맡고 있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유부남인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5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의 한 펜션 노래방에서  C(여성 세종시 거주)씨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은 두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제보자제공]
유부남인 A정당 세종시당 고위당직자 B씨(50대. 세종시 거주)가 지난 2020년 7월 쯤 동학사의 한 펜션 노래방에서 C(여성 세종시 거주)씨와 부적절한 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은 두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제보자제공]

그는 "지난 날의 일이며 남자라면 누구나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는 것 아니냐. 이해해 주길 바란다"라며 "혹여 지금은 선거중이라 당이나 후보들에 피해가 갈수 있으며, 나는 선출직도 아니었고 공인도 아니었다. (세종경찰청)광역수사대에 고발조치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고 철저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B씨와 C씨간 부적절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촬영한 당시 D씨는  B씨와 같은 정당에서 일했고, 이어 지난해 11월 말 쯤 다른정당으로 옮겼다.

사진 촬영자인 D씨의 입장을 듣기위해 여러 차례 전화시도와 문자로 글을 남겼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추후  입장을 보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