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혹1)계룡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남공주산단, 암석 등 파쇄 않고 매립..."엄벌, 법적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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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혹1)계룡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남공주산단, 암석 등 파쇄 않고 매립..."엄벌, 법적조치를"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6.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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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한국노총, 공주시와 현장 확인 ' 암석 파쇄, 소할없이 그대로 매립 확인'
- 주민, 정부 관계자 등의 제보와 한국노총이 중장비 동원해 파보니 암석은 60㎝이하로 파쇄 매립 규정도 어겨
- 계룡건설+공주시가 공동으로 SPC(특수목접법인) 설립해 73만1905㎡ 산단조성
- 공주시, "암반 그대로 묻은 것 직접 확인하고 보니...철저조사와 법적처리"
- 계룡건설, "공사 안끝났으니 불법아니다. 50cm 더 성토할 것"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및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및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와  공동 개발, 분양중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불법과 편법 의혹이 난무하는 데도 공주시 등이 '쉬, 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와 한국노총과  주민들이 엉터리 공사의혹을 받는 계룡건설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본지>가  주민과 정부 세종청사 관련부처 공무원의  제보에 따라  공동시행이자 관리 감독기관인  공주시청 관계 공무원, 한국노총( 충남.대전.세종 본부)관계자 등과 함께 사업 시행.시공사인 계룡건설이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불법과 편법 의혹을 확인했다.

지난 해 연초부터 ' 3.9 대선'과,  '6.1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 대전을 대표한다는 계룡건설이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조성과정에서 관련 법규를 무시해왔다는 의혹이 충청권  건설업계애  널리 퍼저있었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한국노총, 사진정면에 검상동 일대 마을이 보인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한국노총, 사진정면에 검상동 일대 마을이 보인다..[사진=제보자들 제공]

또한,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충남 공주시청(시장 김정섭)이 제기된  계룡건설의 불법.탈법, 편법 의혹에 소홀한데 대해,  이를  확인한  한국 노총 등은  이를 전국 이슈로 선정하는 한편 '유착의혹'을 철저히 파헤처 위법사실이 있다면  법을 어겨가며 자신들의 돈벌이에 급급한 계룡건설과 공주시 관계자 등을 강력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계룡건설이 80% △ 공주시 20%를 각각 갖고 주주로 들어가   SPC(특수목적)법인인 남공주산업단지개발(주)를 만들면서 사실상 수상한 거래 의혹설에  지역 수사기관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사진=제보자 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사진=제보자 들 제공]

이들기관중에는  공사중  불법과 탈법의혹이 횡행하고, 공주시가 알고도 현장확인도 없이 눈감아 준다한다는 주민들의 불만에  조목하는  알려졌다.

▶▶  현장을 확인과 실태는. 

계룡건설이 시행.시공중인 남공주산업개발단지 현장 공사에서  발생한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본지>와  한국노총은 주민들의 제보를 현장 불법의혹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위해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계룡건설이 성토한 곳을 3군데를 지정해 파헤처보니 한곳(가로5m 세로 5m 깊이 1m )정도 굴착하자 규격 이상의 암석이 무더기로 나왔다.

두 군데에서는 성토된 표면 흙의 겉 표면을 겉어 내자 마자 어른의  한 아름 크기의 암석 등 돌덩이가  그대로 나왔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사진은 한국노총 등이 최근 현장을 굴착하는 장면 [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사진은 한국노총 등이 최근 현장을 굴착하는 장면 [사진=제보자들 제공]

이어 번째도 마찬가지로 1m 정도를 파보니 1m 이상 크기의 암석, 바위들이 절반 이상이나 나왔다.

현장에 나온 한국노총 관계자들 등이 굴착을 확대하려 하자 공주시 공무원들도 "공사현장을 더이상  굴착해  암석이  소활없이  그대로 매립됐는 지  확인할 필요가"라고 했다.

그러나 산단공사현장 확인후, 익명을 요구한  계룡건설  한관계자는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양심상 밝히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 (남공주산업단지 공사장내)수 십 만톤의 암석 덩어리가 소할하지 않고 그대로 묻혀 있다. 지난 2021년에도 한 언론에서 보도 했다. 그 언론외에는 언론들이 입을 싹 닫았더라. 스스로  충청을 대표한다는  계룡건설이 이렇게 날림 공사와 불법 편법으로 공사를 한다는 것은' 충청인 얼굴에 X칠'하는 것으로 비록  녹을 먹지만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실토했다.

이후 취재에서  다른  공사  관계자는 "5~10m 밑으로 더 내려가면 더 심각 하다. 공사를 하면서 뿌레카(암석 등을 파쇄하거나 소활하는 장치)가 설치된 것을 본적이 거의 없다"라며 "지금도 현장을 둘러봐라 어디 뿌레카 장비가 어디 있는지....계룡건설은 공사비는 받을 대로 다 받고 이런 부실공사를 할 수 있느냐. 계룡건설과  공주시는  이 산업단지조성을 재공사를하고  책임자 처벌과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한국노총, 공주시와 본지취재진 등이 땅에 묻힌 암석의 크기를 재고 있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한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한국노총, 공주시와 본지취재진 등이 땅에 묻힌 암석의 크기를 재고 있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 공단 조성공사 현장 확인에 동행한  공주시 관계 공무원들도 "이렇게 많이 소할하지 않은 줄은 몰랐다"고  했다.

공주시 공무원은 "민원이 여러 번 들어와 몇 번의 행정 조치를 취했는데도 이렇게 큰 돌들이 많이 나올 줄은 전혀   상상외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며 "향후 계룡건설이  공사 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취할 수 있는 모든 규정을 동원하여 법적으로 처리 하겠다.  공주시에서는  일단 계룡건설에 조치계획서를 요구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에 대해 계룡건설 공사관게자는 "아직 공사가 마감된 것이 아니니까  불법매립으로 정하면 안된다고 본다. 아직도 50㎝정도 더 성토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은 작업을 하기 위한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규격보다 큰 것이 나온다면 소할하면 되는 것이지 공사가 완료된 것은 아니라"라고 해명했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사진=제보자들 제공]

그는 "공주시 관계자와 함께 확인을 했지만 계룡건설에서는 성토를 하면서 60㎝ 이하로 관리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터파기 할 필요가 없다"라며 "(의혹이 제기된) 암석 크기역시  장(長) 방향(긴 쪽으로만)으로만 확인하여 인정할 수 없다. 재시공 의지나 불법의혹 등에 대해서는 인정을 못하겠다"고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한 대에 1700만 원씩하는 기계를 5대나 들여와 암석을 깨고 있다"라며  "공사 내역에도 없는 비용이 한 달에 1억 원씩 꼭박꼭박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비를 감당하기가 매우어렵다. 설계변경이 필요해 공주시와 설계변경 중 이라며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계룡건설은)는 공주시로부터 도급받아 공사중이다. 문제가 된 부분은 공주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계룡건설, 공주시가  2020년 3월 밝힌 남공주 산업단지조성은.

대전 소재  계룡건설의 홈페이지에 메인화면에  오른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소재  남공주 산업단지 현장 항공사진사진= 계룡건설 홈페이지 켑처]
대전 소재 계룡건설의 홈페이지에 메인화면에 오른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소재 남공주 산업단지 현장 항공사진사진= 계룡건설 홈페이지 켑처]

산단이  조성이 마무리된다면  모두  73만1905㎡에 기계장비와 전자, 자동차부품, 의약, 화학 등 10여개 산업이 입주한다는 것이다.

당시 분양가는 3.3㎡당 100만~250만원대에 형성된 세종시와 대전시 산업단지에 비해 저렴한 3.3㎡당 60만원대로 책정됐다.

대전 소재  계룡건설의 홈페이지에 메인화면에  오른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소재  남공주 산업단지 분양 홍보내용[사진= 계룡건설 홈페이지 켑처]
대전 소재 계룡건설의 홈페이지에 메인화면에 오른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소재 남공주 산업단지 분양 홍보내용[사진= 계룡건설 홈페이지 켑처]

 

남공주산업단지조성 개요[ 사진=계룡건설 홈페이지 켑처]
남공주산업단지조성 개요[ 사진=계룡건설 홈페이지 켑처]

계룡건설과 공주시가 함께 토지보상비 포함 880억 원 등 총 1032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2020년 4월 착공했다.

 현재  63%의  분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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