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6.1 선거당시 원팀을 이뤄 자신을 도왔던 국힘 세종시장 후보 경선 낙천자들을 인수위명단에 넣지 않았다.
최민호 당선인은 8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인수위원 20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인수위원장에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을, 부위원장에 이준배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선정된 인수위원 20명 등은 신원 조회 후 최종 확정된다.
인수위는 6개 분과 4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됐다. 6개 분과는 기획조정, 청년일자리경제, 도시주택, 지역간균형발전,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교육분과다. 4개 TF는 교통문제대책, 재정예산, 환경민원대책, 한글문화수도TF팀이다.
6개 분과 중 '청년일자리경제분과'는 최 당선인 후보 당시 청년일자리와 경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한편 인수위원은 ▲청년일자리경제분과 권혁만(간사), 곽효정(위원) ▲도시주택분과 최재왕(간사), 권양선(위원) ▲지역간균형발전분과 우천식(간사), 길병옥(위원) ▲문화체육관광분과 박윤경(간사), 양희옥(위원) ▲보건복지교육분과 서미애(간사), 안정호(위원) ▲교통문제대책TF 도순구(간사), 성낙문(위원) ▲재정예산TF 김효명(간사), 한승희(위원) ▲환경민원대책TF 노정민(간사), 류제화(위원) ▲한글문화수도TF 이미경(간사), 김태희(위원) 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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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호가 순풍에 돛을 달았네요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출발을 만들어 주세요
최민호 호의 순항이 애국이고 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