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코로나 확진환자접촉 3명등 19명관리, 세종은 4명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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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 코로나 확진환자접촉 3명등 19명관리, 세종은 4명의심신고
  • 권오주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02.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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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권오주 이은숙 기자]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과 관련, 대전에서는 확진환자 접촉 3명등 19명이 관리상태다.

또한 세종에서는 4명의 의심환자가 신고됐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과 관련, 대전에서는 확진환자 접촉 3명등 19명이 관리상태다.[사진=뉴스 1]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과 관련, 대전에서는 확진환자 접촉 3명등 19명이 관리상태다.[사진=뉴스 1]

대전의 경우 관련, 3일현재  확진자 접촉자 3명과 의심 신고자 14명 등 모두 19명을 관리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에 9명은 자가격리됐고, 10명은 보건소에서  매일 일대일 확인하는 능동감시 대상이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일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37명을 자가격리하고, 이들을  전수조사해 증상을 보인 3명을 정밀검사했으나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

대전시는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중국 국적 간병인 수와 춘절 중국 방문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대전 21개 대학에는 중국인 유학생 3991명이 재학 중인 만큼 유성구 궁동대학가와  동구 자양동 등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뒤 지난달 28일 귀국한 10대 2명이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자가격리중이다.

또 중국 칭다오와 베이징을 각각 다녀온 20대 여성 2명도 자가격리됐다.

세종시는 오는 5일로 예정된 국가 균형 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도 잠정 연기했다.

충남에서는 코로나 바일러스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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