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忠淸, 尹 취임한달 '잘한다' 50%대...그러나 전국 '잘한다' 48%vs '못한다'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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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忠淸, 尹 취임한달 '잘한다' 50%대...그러나 전국 '잘한다' 48%vs '못한다' 44.2%.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2.06.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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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尹 '잘한다' 53.3% vs '못한다 '39.3%p.
-잘.잘못 충청권  격차  14.0%p...전국은  3.8%.
-정당 지지도 충청 국힘 53.0% 민주 36.6%로 16.4%p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오를 쪽)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오를 쪽)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 리얼미터 제공]

취임 한 달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과   관련, 충청.TK(대구.경북).PK(부산.울산.경남)등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50%를 넘는 반명 전국은  40%대에 그쳤다.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후 한 달 조사된   긍정평가보다   20%p∼30%p나 낮다.  

이는 3.9 대선과  6.1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집권 여당의  오만함과 당내 주요인사간  당권 갈등, 검찰 출신 인사들의 요직  임명에 따른 것으 풀이된다.

▶▶13일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나흘 동안(6월 2주차 주간집계) 대전. 세종등 전국 18세 이상 2009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결과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를 <본지>가 충청권 중심으로   분석해보니   이처럼  나왔다.

충청인들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 잘못'을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43.3%( 전국  48.0%)였고 ,반면 ‘못한다’는 의견이 39.3%(전국 44.2%)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 추이[사진=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 추이[사진= 리얼미터 제공]

충청권에서  긍. 부정간의  차이는 14.0%p차이지만 ,전국에서는 오차범위 내인 3.8%p였다.

 취임 후 첫 오차범위 안으로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리얼미터는  "전국적으로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무려 4.1%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9%p 나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2주 전 54%를 넘어섰으나, 지난주 52%대로 내려앉은 이후 또 다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라며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60대(4.1%p↑)에서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광주·전라(8.0%P↓, 28.2%→20.2%, 부정평가 67.3%), 대구·경북(5.0%P↓, 66.2%→61.2%, 부정평가 34.4%), 인천·경기(4.5%P↓, 50.6%→46.1%, 부정평가 45.5%), 부산·울산·경남(3.2%P↓, 57.4%→54.2%, 부정평가 37.4%), 서울(3.2%P↓, 53.4%→50.2%, 부정평가 44.5%)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사진=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사진= 리얼미터 제공]

성별로 남성(5.1%P↓, 56.4%→51.3%, 부정평가 42.5%)이나, 여성(3.2%P↓, 47.9%→44.7%, 부정평가 45.9%)에서 모두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40대(8.8%P↓, 42.5%→33.7%, 부정평가 62.4%), 70대 이상(6.3%P↓, 75.0%→68.7%, 부정평가 23.4%), 50대(5.3%P↓, 49.1%→43.8%, 부정평가 49.2%), 20대(4.5%P↓, 46.5%→42.0%, 부정평가 45.5%), 30대(3.5%P↓, 44.0%→40.5%, 부정평가 48.7%), 60대(4.1%P↑, 60.9%→65.0%, 부정평가 29.5%)였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14.6%P↓, 33.8%→19.2%, 부정평가 47.6%), 정의당 지지층(12.4%P↓, 38.1%→25.7%, 부정평가 61.8%), 민주당 지지층(2.6%P↓, 8.2%→5.6%, 부정평가 87.1%)로 나왔다

직업별로 자영업(6.6%P↓, 56.7%→50.1%, 부정평가 46.2%), 무직/은퇴/기타(6.2%P↓, 58.9%→52.7%, 부정평가 36.7%), 사무/관리/전문직(4.9%P↓, 47.0%→42.1%, 부정평가 51.9%), 가정주부(4.2%P↓, 56.6%→52.4%, 부정평가 38.5%), 학생(1.2%P↓, 50.8%→49.6%, 부정평가 39.3%)이다

▶▶충청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3.0% (전국 47.3%), 더불어민주당은 36.6%(전국 39.2%)를 기록했다. 

권역별 정당 지지도 추이[사진=리얼미터 제공]
권역별 정당 지지도 추이[사진=리얼미터 제공]

정의당은 3%(전국 3.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7.1%( 전국 8.5%)로 조사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의  충청에서  양당의 격차 16.4%p 다.
 
충청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주  46.6%에서  무려 6.4%P나 오론데  반해  민주당은 지난 주 41.0%에서  4.4%p나 추락, 36.6%로 집계했다.

국민의힘 응답자를 보면 구체적으로  대구·경북(11.1%P↓, 71.8%→60.7%), 광주·전라(9.0%P↓, 22.7%→13.7%), 서울(2.7%P↓, 52.1%→49.4%), 부산·울산·경남(2.1%P↓, 55.6%→53.5%), 인천·경기(1.5%P↓, 48.5%→47.0%), 대전·세종·충청(6.4%P↑, 46.6%→53.0%)였다

성별로 남성(2.7%P↓, 53.5%→50.8%), 여성(2.5%P↓, 46.3%→43.8%) 모두  떨어졌다..

연령대에서  40대(10.1%P↓, 40.7%→30.6%), 70대 이상(4.1%P↓, 67.6%→63.5%), 20대(3.5%P↓, 49.6%→46.1%), 50대(1.0%P↓, 45.7%→44.7%), 30대(3.9%P↑, 40.2%→44.1%)로 나왔다.

직업별로 가정주부(5.4%P↓, 56.6%→51.2%), 무직/은퇴/기타(3.9%P↓, 55.2%→51.3%), 사무/관리/전문직(3.4%P↓, 46.1%→42.7%), 자영업(2.2%P↓, 51.4%→49.2%),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2%P↓, 45.1%→43.9%), 농림어업(4.1%P↑, 51.7%→55.8%)였다.

권역별 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제공]
권역별 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제공]

민주당 응답을 자세히  보면 광주·전라(9.2%P↑, 55.3%→64.5%), 대구·경북(6.3%P↑, 16.9%→23.2%), 부산·울산·경남(3.9%P↑, 29.2%→33.1%), 대전·세종·충청(4.4%P↓, 41.0%→36.6%), 서울(1.1%P↓, 38.8%→37.7%)로 나타났다

성별로 남성(2.2%P↑, 34.6%→36.8%)에서 상승세다.

연령대별로 40대(8.4%P↑, 46.8%→55.2%), 70대 이상(5.4%P↑, 21.4%→26.8%), 30대(2.4%P↑, 40.9%→43.3%), 50대(3.4%P↓, 46.3%→42.9%), 20대(3.1%P↓, 36.3%→33.2%), 60대(2.5%P↓, 32.0%→29.5%).

직업별로 무직/은퇴/기타(3.9%P↑, 31.2%→35.1%), 자영업(3.9%P↑, 38.7%→42.6%), 사무/관리/전문직(2.8%P↑, 41.8%→44.6%), 농림어업(8.4%P↓, 38.4%→30.0%), 학생(1.1%P↓, 34.5%→33.4%)다.

무당층 응답의 경우도 , 광주·전라(7.6%P↑, 9.9%→17.5%), 서울(3.1%P↑, 3.7%→6.8%), 인천·경기(2.2%P↑, 5.4%→7.6%), 대구·경북(2.2%P↑, 7.4%→9.6%), 대전·세종·충청(1.5%P↑, 5.6%→7.1%), 부산·울산·경남(1.2%P↓, 9.1%→7.9%)였고,  여성(3.9%P↑, 5.8%→9.7%)이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20대(7.8%P↑, 7.0%→14.8%), 50대(3.4%P↑, 4.0%→7.4%), 60대(2.8%P↑, 3.7%→6.5%), 40대(2.3%P↑, 6.2%→8.5%), 30대(3.4%P↓, 11.7%→8.3%)

직업별로 가정주부(5.8%P↑, 4.0%→9.8%),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5.4%P↑, 3.9%→9.3%), 사무/관리/전문직(2.6%P↑, 5.5%→8.1%), 농림어업(1.4%P↑, 4.2%→5.6%)로 나왔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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