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민주당,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 부동산 문제 허위 신고여부 가려달라" 검찰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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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주당,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 부동산 문제 허위 신고여부 가려달라" 검찰고발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2.06.20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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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김광신 국민의힘 소속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은 은 이날 대전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당관계자들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김광신 당선인의 복용동 아이파크시티 특혜분양, 투기의혹이 있었다”며 “답변을 회피하다 선거일 이틀 전에서야 4억3000만원 상당 차익을 남겼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광신 후보는 본인 6억2000만원, 배우자 3억6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이중에 복용동 아이파크 매매 차익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30여년간 대전시 고위 공무원으로 근무한 후 공기업, 건설사 등에서도 고액 연봉을 받아 왔는데 이조차도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녀에게도 증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돈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며 “아이파크 투기수익금 등 재산을 허위로 신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전 중구 행정의 안전과 중구민들의 권리를 위해 김 당선인의 재산 압수수색, 소환조사를 통해 본 건을 신속하게 수사해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검은 6.1 지방선거    직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당선인과 최교진 세종시 교 육감 ,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중구청장 당선인,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창 당선인등에 직접수사  중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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