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 연서중학교  전국 레슬링 명문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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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 연서중학교  전국 레슬링 명문으로 "우뚝"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7.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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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탁월한 기량
-연서중 최승주, 김찬우 등이 메달 획득...메달 4개 획득
-최승주 선수는 71kg으로 2022년 무패행진이 계속... 7개째 금메달 획득 
[사진=세종시청]
[사진=세종시청]

세종시 연서중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제47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뵀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2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서중의 경우 최승주 선수가 71kg으로 2022년 무패행진이 계속해 7개째 금메달 획득했다.

또한 같은 연서중의  김찬우 선수가 45kg 양형(자유형, 그레고로만형) 에서 동메달을 획득, 남자부만 참가한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에 대해 연서중 강길재 지도교사는 “이번 강원도 양구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메달은 훈련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준 선수단 모두를 위한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강 교사는 "연서중 선수들이 이 처럼 기량을 뽑낼 수 있도록 도와준 우준식 교장선생님과 이 학교 선생님들, 연서중 동문회 세종시 교육청세종시 체육회, 연서중 학부모님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연서중 선수의  경기[사진=연서중 제공]
연서중 선수의 경기[사진=연서중 제공]

연서중 우준식 교장은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도 성실히 임해준 최승주 선수 등의 덕분에 학교운동부 전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됐다. 학생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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