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혹19) 김광운 세종시의원, 봉산2리마을서 가진 대책회의 "쓰레기 매립 정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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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혹19) 김광운 세종시의원, 봉산2리마을서 가진 대책회의 "쓰레기 매립 정비하라 "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7.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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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시장도, 시의원도 불구경했으나 김 의원과 공무원과  현장찾아가 "해결책 마련" 
-세종시 공무원들도 적극나서... "4년간 만든 비위생매립지 정비계획. 공공주택부지 계획에 포함 무산"
-세종시 공무원들 "건강영향조사서 법령통과하면, 보상도 가능"
-주민들 "세종시장과 세종시의원 바뀌니 세상이 달라 졌다"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논밭 1만 455㎡ 면적에 무려 4만9200㎡ 가량으로 생활 쓰레기가 매립됐다. 연기군시대에 연탄재를 버린다는 약속과 달리 연기군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것이다. 사진 마을주민들이 지난2019년  5월 조치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인근 매립지를 판현장.[사진= 봉산2리 주민들 제공]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논밭 1만 455㎡ 면적에 무려 4만9200㎡ 가량으로 생활 쓰레기가 매립됐다. 연기군시대에 연탄재를 버린다는 약속과 달리 연기군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것이다. 사진 마을주민들이 지난2019년  5월 조치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인근 매립지를 판현장.[사진= 봉산2리 주민들 제공]

수십년 째 암공포 불안을 겪는세종시 봉산리 마을 논.밭에 조성된 비위생 매립지가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지역구 김광운 의원(국민의힘)의 노력으로 정비사업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더구나  세종시청 담당  공무원들은 세종시 봉산2리 마을 논.밭에 조성된 비위생 매립지 때문에 수 십년 째 암공포 불안을 겪는다는 <본지>보도에 따라  지난해  6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비계획을 확정했으나, 지난해 8월 이마을을 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본지>는  지난 지난 2019년 6월 부터  단독 탐사기획 연속보도한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23번지 마을의 논.밭은 연기군청 때 온갖 쓰레기 (폐기물) 매립으로 침출수가 유입된 지하수로 음용하고 생활용수로 써온 이마을 주민 16 명이 원인 모를 잇단 암으로 사망하는 등 난치성 질병유발 의혹으로 확산, 아직도 6명 더 암으로 고통받고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김광운 세종시의원(오른쪽 두번 째)국민의힘. 조치원.신흥.죽림.봉산.번암)이 비위생매립으로 16명이 암 등으로 사망한 조치원 봉산2리 마을 주민과 세종시공무원 등과 함께 1 차 정비계획 대책회를 갖고 있다[사진=본지DB]
김광운 세종시의원(오른쪽 두번 째)국민의힘. 조치원.신흥.죽림.봉산.번암)이 비위생매립으로 16명이 암 등으로 사망한 조치원 봉산2리 마을 주민과 세종시공무원 등과 함께 1 차 정비계획 대책회를 갖고 있다[사진=본지DB]

이런 가운데 27일  김 의원(2선거구, 조치원읍 신흥.죽림.번암.봉산)의 주재로 봉산2리 쓰레기 불법매립과 관련한 세종시 자원순환과(과장, 김은희), 상하수도과 담당 책임 공무원들과 쓰레기 매립지역 지상에 유통점을 가진  농협, 봉산1리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1리 마을 회관에 모여 1차 대책회의로 해결방안을 찾았다.

김 의원은 봉산2리 쓰레기(폐기물) 불법매립 해결을 위해  6.1 지방선거까지 4번 째 도전끝에 성공했고, 자신도 신장암 투병후 완쾌되어 지역민과 세종시민의 크고 작은 삶과 권익에 앞장서겠다며  1차 대책회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조치원 봉산 2리  쓰레기 불법매립 왜 늦어지나.

 김 의원은 폐기물 관리법 제개정(1991년)과 연기군당시 봉산2리에 불법으로 건축. 생활 폐기물 등의  매립시기(1992∼1996)년를 놓고 불법이냐 아니냐를 놓고 세종시관계자들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계획 추진상황내용[사진=세종시청제공]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계획 추진상황내용[사진=세종시청제공]
사업비 운용계획[사진=세종시청제공]
사업비 운용계획[사진=세종시청제공]

그간 주민들은 지난 1991년 3월 8일 '폐기물 관리법 개정'된 뒤에, 세종시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되기 이전인 1984∼1987년 쯤에 환경오염 방지시설 없이 비위생적으로 폐기물이 매립된 매립지로 추정했었다.

그러나 세종시청  공무원들이 관련 문서를 추적한 끝에  ▲ 충남도의 보관문서중 '중점관리대상 매립지선정서식'에 이 봉산2리 마을 폐기물 불법매립이 중점관리 대상였다는 점▲배립지역 조치원 봉산리 23-1(현  봉산2리) 문서에는 매립기간(92.1.1. ∼92.7.31)▲면적(10.000㎡) ▲매립량(20.000톤)▲매립고 (2m)▲토지이용현황 -공한지로 작성되어  있었다.


즉,  봉산리  마을 주민들의 주장처럼 1991년 3월 8일 '폐기물 관리법 개정'이후에 쓰레기가 이 마을에 다량 불법 매립된 것이 확인 됐다.

조치원읍 봉산2리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선 마을의 지하수. 주민들은 쓰레기 매립후 침출수 등을 정화하지 않고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조치원읍 봉산2리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선 마을의 지하수. 주민들은 쓰레기 매립후 침출수 등을 정화하지 않고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하지만 이런 공무서 내용과 달리 논밭 1만 455㎡ 면적에 무려 4만9200㎡가량으로 언제, 누가 연기군의 책임자일 때 늘려놨는지도  의혹이다.

주민과 세종시청은 쓰레기 매립 규모가 이 마을 논과 밭 1만 455㎡ 면적에 무려 4만9200㎡가량이나 된다고 밝혔다 .

애초 연기군은 마을 주민들을 설득, 동의를 받을 때 연기군내 연탄재만 버리기로 했다.

그런 뒤 시간이 흐르자 약속과 달리 연기군내  온갖 생활쓰레기를 실어다  4만2000㎡나 투기, 매립했다.

◇ "국회의원도,  이전 시의원도  거들떠 보지 않자 김광운의원이 나섰다"

세종시 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봉산 2리 마을의 폐기물 매립에 따른 암발생 등 원인 모른 질병등에  시달리고, 지하수 식용및 생활용수 이용에 큰 어려움과 악취, 농작물의  재배등의  고통을 잘알고 있어 그간 정비계획을 수립했었다"고 설명했다.

 

조치원읍 봉산2리 조치원 농협유통점일대에  붇힌 비위생매립(쓰레기 불법)장면[사진=주민들 제공]
조치원읍 봉산2리 조치원 농협유통점일대에 붇힌 비위생매립(쓰레기 불법)장면[사진=주민들 제공]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비위생매립지( 쓰레기 매립)항공사진.[사진=봉산2리 주민들 제공]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비위생매립지( 쓰레기 매립)항공사진.[사진=봉산2리 주민들 제공]

세종시 공무원들은 "지난 2021년 8월 세종시와 세종시의회등이 적극 나서 봉산2리에 매립된 쓰레기와 침출수수거를 위한 지상시설물 철거비 등에 소요될 65억원 관련예산까지 확보하는 등 종합정비대책을 마련됐다"라며 "그러나 그해 국토부의 공공신규택지부지로 봉산2리 마을이 포함되면서 정비계획이 올스통됐다"고 말했다. 

당시 쓰레기 불법매립으로  질병과 고통이 심각하다는 주장과  보도가  쏟아지자  당시  송재무 세종시장비서실장과 환경국장 등 세종시 공무원들과 봉산2리 이장마을주민, 토지소유주등이  지난 2021년 7월21일 간담회를 가진뒤 정비계획 수립에 나섰다.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등이 적극 나서 매립된 쓰레기와 침출수수거를 위한 지상시설물 철거비 등에 소요될 65억원 관련예산까지 확보하는 등 종합정비대책이 지난 8월 최종 마련됐다.

본지의  세종시 조치원읍 몽산리 쓰레기 매립관련 기사들[ 사진= 본지db]
본지의 세종시 조치원읍 몽산리 쓰레기 매립관련 기사들[ 사진= 본지db]

무엇보다  송 실장 등은 토지주인 농협의 지상건축물인 농협 유통센터 등의 이전과 기존시설물 철거시 조기 착공을 위한 대체부지 마련 및 이전후 농산물 유통센터 설치에 관한  협력안도 마련했다.

◇ 세종시의 정비계획 추진.


한편에서는 지난 2021년 8월 12일 매립지주변 4곳의 지하수 수질검사를 통해 질산성질소(2곳), 수소이온농도(1곳) 초과 등을 토대로 상수도 부적합 3곳 중 1곳 급수 공사 완료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지난해 말 ’21년 사업비 확보를 위한 시 의회 사업 보고 및 건의해 이른바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실시설계 사업비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세종시는 이를 구체화해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조기 착수 추진(당초: ’23.~‘24.→변경: ‘22.~’23.) ▲ ‘21년 실시설계, ’22년. 1차 사업(지장물부지 외 토지), ‘23년 2차 사업(지장물 부지 정비)로 나눠 추진을 확정지어 갔다.

건강영향조사서 관련 내용[사진=세종시청 제공]
건강영향조사서 관련 내용[사진=세종시청 제공]
환경분쟁 조정관련 내용[사진=세종시청제공]
환경분쟁 조정관련 내용[사진=세종시청제공]

순항히던 봉산2리 쓰례기(페기물)정비계획은  국토부의 조치원 일대 신규공공택지 조성부지로 확정되면서, 정비사업이 멈추게됐다.

 
이날 1차 대책회의에서 세종시 공무원들은 "지난 2021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실시설계가 완료 되었고 올해  2022년도 올해 1차분을 시작으로 2차분 23년도까지 완료 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량은 1만 548㎡에 용량 4만981㎡, 사업비 59억 1백만원(국비13억 1500만원, 시비 44억8600만원)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사업을  정비사업  29억 5600만원(국비50%),폐기물 처리 29억 4500만원(시비100%)로 계획이  섰다.


세종시청 공무원들은 건강영향조사 관련법령을 제시하며 "이것(건강영향조사 관련법령)이 통과되야 주민들이 암 등의 고통 등에 따른 보상을 받을수 있다:며 "봉산2리 주민들을 위해 세종시청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한 마을 주민들도 "세종시장이 바뀌고,  김광운 세종시의원으로  바뀌니 세상이 달라진 것같아 감사하디"라며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했다.

김광운 세종 시의원은 "봉산2리는 우리 이웃이자 한때 최고의 청정지역 마을로  뒤늦었지만 정비를 서둘러, 예전같은 청정의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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