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안신일 세종시의원 "시, 대통령 세종집무실 약속이행 위해 적극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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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신일 세종시의원 "시, 대통령 세종집무실 약속이행 위해 적극 나서라"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7.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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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원(민주당. 제6선거구 장군면, 한솔동)[사진=안의원 페이스북]
안신일 세종시의원(민주당. 제6선거구 장군면, 한솔동)[사진=안의원 페이스북]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원( 제6선거구 장군면, 한솔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세종시 차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대응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제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이행 결의안을 채택하고, 시민단체들은 연일 성명을 내는 등 시민들이 당혹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런 데도 최민호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이전 계획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며 최 시장의 상황 인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집행부 대응상황을 확인해 보니 현재 언론보도 등 동향 파악과 상황에 따라 건의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라는 답변뿐이었다"라며 "대책 마련을 위한 별다른 논의나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집행부의 인식과 대응이 이토록 안일하다니 유감스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지난  26일 정부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국정과제로 확정 발표했다"며 "이번 약속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세종시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4월 △청사 1동 국무회의장 우선 활용 △중앙동에 임시 집무실 설치 △2027년 세종 집무실 건립 등 3단계 세종집무실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17일 "나라 살림이 어려운데 예산을 들여 새로 짓고 배치하는 것보다는 지금 설치돼 있는 세종 집무실을 내실 있게 활용하는 것이 공약을 이행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공약 파괴 반발이 일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SNS와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계획대로 추진한다'며 수습에 나섰으나 지역의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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