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작은 목소리도 더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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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작은 목소리도 더 듣겠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8.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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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사진= 이명수의원실 제공]
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사진= 이명수의원실 제공]

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 당원동지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도당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년 동안 무너져내린 대한민국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민생경제, 외교안보 등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들을 앞에 두고 있는 이때 여당 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달 25일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그는   "이명수 전임 도당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정진석 부의장님, 홍문표 의원님, 성일종 의장님, 장동혁 의원님, 그리고 여러 당협위원장님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혜를 받들어,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충남도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당원동지 여러분이 주인"이라며  " 저는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 오랜 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한 지난달 2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방문,​“윤석열 정부가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6.1 지선 충남지역에서 국힘이 여당이 된 상황"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고, 지방정부에서도 성공한 그런 도지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서 도움이 될 역할이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실력과 실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여당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충남의 정진석 부의장, 이명수, 홍문표, 성일종, 장동혁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계시고 수십 년간 당을 뒷받침한 그런 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 단체장들도 계시고 시군에서 국힘이 여당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의견을 잘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도당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은 ▲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졸업▲-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지청장(전)▲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전)▲ 충남도청 법률자문검사(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법률자문변호사(현)▲ 천안시을 당협위원장(현)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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