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종시 분구, 17일 여는 임시국회에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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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종시 분구, 17일 여는 임시국회에서 판가름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02.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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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 오는 4,15 제 21대 총선에서 적용될 세종시 선거구 분구현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약칭 코로나)관련 입법을 위한 2월 임시국회가 17일부터 열린다.

다음달 5일까지 한달 회기로 열리는  2월 임시국회는 선거구획정문제와 관련, 세종시를 비롯 3곳의 분구와 3곳의 합구에 따른 인구하한선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더불어 민주당  이인영, 심재철 자유한국당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만나 오는 17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여는 것에 합의했다. [사진=뉴스 1]
더불어 민주당  이인영, 심재철 자유한국당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만나 오는 17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여는 것에 합의했다. [사진=뉴스 1]

더불어 민주당 이인영, 심재철 자유한국당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만나 오는 17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여는 것에 합의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민주당이 18일, 한국당이 19일 진행하며 대정부질문은 24일부터 3일간 연다.

선거구 획정과 관련, 세종시 갑(甲)·을(乙)분구가 거의 확정적이다.

다만 전체 선거구 조정과정에서 통폐합 대상이 될 선거구의 인구하한선이다.

민주당이 이끄는 범여권인 4+1 협의체는 선거법을 통과시키면서 농·산·어촌의 대표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구하한을 전북 김제부안(13만9470명)으로 정하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대치는 폐회되는 내달 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여야는 이번국회에서 코로나 방역 강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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